정동영 팬클럽 “MB정부, 정동영을 죽이려 해”
“사방이 정동영 죽이기에 혈안이 돼 있어"
검찰이 지난 대선 때 정동영 대선후보의 정무특보를 지낸 임모(47) 씨를 전격 구속하고 정동영 전 장관과의 관련성을 집중 조사하겠다고 밝힌 데 대해 정 전 장관 측이 20일 발끈하고 나섰다.
정동영 팬클럽인 ‘정동영과 통하는 사람들(정통들)’은 이날 성명을 통해 “땅파기와 함께 이 정권의 특기 중 하나인 뒷파기에 대해 신뢰하는 국민은 아무도 없을 것”이라며 “귀국 시기에 나온 검찰 발표는 공작정치의 느낌을 지울 수가 없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권력은 국민을 위해 존재하는 것으로 자기의 정치적 경쟁상대나 정적을 제거하기 위해 사용되어서는 안 된다”며 “당의 주도권을 놓치지 않으려는 당 지도부와 친노, 386, 손학규 전 대표, 이제는 MB정부까지 나서서 손에 주어진 권력의 칼로 정동영을 죽이려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이어 “이번 사태를 보면서 왜 대한민국 정치에 정동영이 필요한지 더욱 절감한다”며 “정 전 장관은 우리가 알고 있는 한, 어떠한 부당한 이해관계와도 타협하지 않았으며 단 한번도 부당한 권력을 사용하지 않은 사람”이라고 적극 감쌌다.
이들은 민주당 지도부로 화살을 돌려 “지금 이 시점에서는 무엇을 하고 있는가. MB정부에 힘을 모아 총력대응해도 부족한 지금, 정동영 죽이기에 골몰하고 있는 것 아닌가"라며 "사방이 정동영 죽이기에 혈안이 되어 있다”며 모두를 싸잡아 비난했다.
정동영 팬클럽인 ‘정동영과 통하는 사람들(정통들)’은 이날 성명을 통해 “땅파기와 함께 이 정권의 특기 중 하나인 뒷파기에 대해 신뢰하는 국민은 아무도 없을 것”이라며 “귀국 시기에 나온 검찰 발표는 공작정치의 느낌을 지울 수가 없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권력은 국민을 위해 존재하는 것으로 자기의 정치적 경쟁상대나 정적을 제거하기 위해 사용되어서는 안 된다”며 “당의 주도권을 놓치지 않으려는 당 지도부와 친노, 386, 손학규 전 대표, 이제는 MB정부까지 나서서 손에 주어진 권력의 칼로 정동영을 죽이려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이어 “이번 사태를 보면서 왜 대한민국 정치에 정동영이 필요한지 더욱 절감한다”며 “정 전 장관은 우리가 알고 있는 한, 어떠한 부당한 이해관계와도 타협하지 않았으며 단 한번도 부당한 권력을 사용하지 않은 사람”이라고 적극 감쌌다.
이들은 민주당 지도부로 화살을 돌려 “지금 이 시점에서는 무엇을 하고 있는가. MB정부에 힘을 모아 총력대응해도 부족한 지금, 정동영 죽이기에 골몰하고 있는 것 아닌가"라며 "사방이 정동영 죽이기에 혈안이 되어 있다”며 모두를 싸잡아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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