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 6주만에 하락세 반전
강동-송파는 강세, 나머지 강남은 상승폭 둔화
연초부터 소폭의 상승세를 보여왔던 서울시 아파트가격 상승세가 6주간만에 하락 전환됐다. 정부여당의 규제완화로 강남권을 중심으로 한 상승세를 보여왔으나 일부 급매물만이 거래가 이뤄진 이후 추격 매수세가 이어지지 않고, 강북권에서는 재건축 단지의 급락으로 하락폭이 확대된 까닭이다.
13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서울은 지난주 대비 -0.17%의 변동률을 기록했다.
강동구(0.61%), 송파구(0.45%), 중랑구(0.20%), 양천구(0.08%), 금천구(0.04%), 종로구(0.03%), 종로구(0.01%)는 올랐으나, 도봉구(-0.96%), 중구(-0.92%), 강북구(-0.76%), 성북구(-0.63%), 마포구(-0.61%), 서대문구(-0.59%), 관악구(-0.49%), 노원구(-0.40%) 등은 내렸다. 그 외 지역은 약보합세를 나타냈다.
강남권을 중심으로 지속됐던 상승세가 힘을 잃어가는 모양새다. 강동구 재건축 단지가 이번 주도 상승세를 보였고, 송파구에서도 제2롯데월드 설립 및 용적률 완화에 대한 기대감으로 인근 재건축 단지가 상승세를 계속했으나, 그 외는 상승폭이 확연히 수그러들었다.
강일동 고덕주공4단지 59㎡(전용 55㎡) 형이 500만~4천만원 가량 상승해 4억4000만~5억8천만원 선을 보였고, 고덕주공3단지 52㎡(전용 48㎡) 형이 2천500만~3천만원 가량 상승해 4억6천500만~4억9천500만원 선을 보였다. 잠실동 주공5단지 119㎡(전용 82㎡) 형이 8천500만~1억1천만원 가량 상승해 12억5천만~12억8천500만원 선을, 현대 88㎡(전용 71㎡) 형이 2천만~2천500만원 가량 상승해 5억~5억5천만원 선을 나타냈다.
13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서울은 지난주 대비 -0.17%의 변동률을 기록했다.
강동구(0.61%), 송파구(0.45%), 중랑구(0.20%), 양천구(0.08%), 금천구(0.04%), 종로구(0.03%), 종로구(0.01%)는 올랐으나, 도봉구(-0.96%), 중구(-0.92%), 강북구(-0.76%), 성북구(-0.63%), 마포구(-0.61%), 서대문구(-0.59%), 관악구(-0.49%), 노원구(-0.40%) 등은 내렸다. 그 외 지역은 약보합세를 나타냈다.
강남권을 중심으로 지속됐던 상승세가 힘을 잃어가는 모양새다. 강동구 재건축 단지가 이번 주도 상승세를 보였고, 송파구에서도 제2롯데월드 설립 및 용적률 완화에 대한 기대감으로 인근 재건축 단지가 상승세를 계속했으나, 그 외는 상승폭이 확연히 수그러들었다.
강일동 고덕주공4단지 59㎡(전용 55㎡) 형이 500만~4천만원 가량 상승해 4억4000만~5억8천만원 선을 보였고, 고덕주공3단지 52㎡(전용 48㎡) 형이 2천500만~3천만원 가량 상승해 4억6천500만~4억9천500만원 선을 보였다. 잠실동 주공5단지 119㎡(전용 82㎡) 형이 8천500만~1억1천만원 가량 상승해 12억5천만~12억8천500만원 선을, 현대 88㎡(전용 71㎡) 형이 2천만~2천500만원 가량 상승해 5억~5억5천만원 선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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