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昌 "국회에서 정풍운동 일어나야"

"민주당 골프여행, 염치와 분별 결여돼 발생"

자유선진당 이회창 총재는 12일 민주당 의원들의 `태국 골프 외유' 파문과 관련, "국회 내에서 우리 스스로를 바꾸는 일대 정풍운동 내지는 도덕적 재무장 운동이 일어나야 한다고 뼈저리게 느낀다"고 힐난했다.

이 총재는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당5역회의를 갖고 "민주당 의원들이 회기 중 태국에 외유를 가서 골프를 쳐 말썽이 되고 있다. 국제적으로 국가망신을 시킨 국회 난동사건에 이어 또 한 번 국민의 마음을 상하게 한 사건"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는 비단 민주당만의 문제가 아니라 18대 국회 자체의 문제라고 생각한다"며 "법을 지키는 문제에 앞서 염치와 분별, 도덕적.윤리적 관념이 결여된 데서 비롯된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꼬집었다
이준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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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1 개 있습니다.

  • 7 5
    하하하

    그게 그 인간들 속성이야
    518전야제 룸살롱사건때
    여옥 운동권친구가 했던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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