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3당, 오후 2시 원내대표 회담 재개
1월 임시국회 소집 등 쟁점 합의 쉽지 않을 듯
한나라, 민주, 선진과창조의 모임 등 여야3당 원내대표가 5일 오후 2시 김형오 국회의장의 중재로 회담을 재개하기로 했다.
여야3당은 이 날 오후 김 의장 주재하에 국회의장실에서 만나기로 결정했다.
그러나 김 의장이 이미 여야 합의가 가능한 민생법안만 직권상정키로 했기 때문에 이 날 여야 회담에 성과가 있을지는 미지수다.
한나라당이 내심 바라고 있는 1월 임시국회 소집 문제에 대해서도 민주당과 김 의장이 동시에 반대하고 있어, 합의가 쉽지 않을 전망이다.
한편 선진당을 대신해 문국현 창조한국당 대표가 새로운 원내대표 협상자로 나선 대목도 여야 회담을 비관적으로 전망케 하는 한 요인이 되고있다.
여야3당은 이 날 오후 김 의장 주재하에 국회의장실에서 만나기로 결정했다.
그러나 김 의장이 이미 여야 합의가 가능한 민생법안만 직권상정키로 했기 때문에 이 날 여야 회담에 성과가 있을지는 미지수다.
한나라당이 내심 바라고 있는 1월 임시국회 소집 문제에 대해서도 민주당과 김 의장이 동시에 반대하고 있어, 합의가 쉽지 않을 전망이다.
한편 선진당을 대신해 문국현 창조한국당 대표가 새로운 원내대표 협상자로 나선 대목도 여야 회담을 비관적으로 전망케 하는 한 요인이 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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