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감독 "일본축구, 남아공 월드컵 4강 가능"
한국의 '4강 신화' 도전 목표 분명히 해
오카다 다케시 일본 축구대표팀 감독이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4강 진출을 선언했다.
24일 <산케이스포츠>에 따르면, 오카다 감독은 "2009년은 매우 중요한 한해다. 진지하게 월드컵 4강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어떤 사람들은 이를 웃어 넘길 수도 있지만 나는 가능하다고 생각한다"고 남아공 월드컵 4강 진출을 선언했다.
오카다 감독은 일본이 사상 처음으로 월드컵 본선에 진출했던 1998년 프랑스 월드컵을 앞두고도 월드컵 4강을 언급한 바 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는 일본이 단 1승도 거두지 못하고 탈락했다.
때문에 이번 오카다 감독의 발언은 남아공 월드컵에서 프랑스 월드컵에서 당한 굴욕을 씻어냄과 동시에, 한국의 2002년 한일월드컵 4강 신화에 필적하는 성적을 올리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발언으로 해석된다.
일본은 현재 남아공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 예선에서 전 한국 대표팀 사령탑 핌 베어백 감독이 이끄는 호주에 뒤져 조 2위를 달리고 있다.
24일 <산케이스포츠>에 따르면, 오카다 감독은 "2009년은 매우 중요한 한해다. 진지하게 월드컵 4강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어떤 사람들은 이를 웃어 넘길 수도 있지만 나는 가능하다고 생각한다"고 남아공 월드컵 4강 진출을 선언했다.
오카다 감독은 일본이 사상 처음으로 월드컵 본선에 진출했던 1998년 프랑스 월드컵을 앞두고도 월드컵 4강을 언급한 바 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는 일본이 단 1승도 거두지 못하고 탈락했다.
때문에 이번 오카다 감독의 발언은 남아공 월드컵에서 프랑스 월드컵에서 당한 굴욕을 씻어냄과 동시에, 한국의 2002년 한일월드컵 4강 신화에 필적하는 성적을 올리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발언으로 해석된다.
일본은 현재 남아공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 예선에서 전 한국 대표팀 사령탑 핌 베어백 감독이 이끄는 호주에 뒤져 조 2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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