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 "정부 예산안, 3% 성장에 맞춰 짠 것"
"감세로 인한 투자-소비 활성화하면 1% 더 성장 가능"
한나라당은 1일 내년도 경제성장률이 3%는 될 것이라고 주장하며 정부 예산안을 원안대로 통과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조윤선 한나라당 대변인은 이 날 오후 국회에서 당 최고위원회의 비공개 부분 브리핑을 갖고 "민주당이 정부에 대해 수정예산안을 다시 제출해야한다고 하는 주장은 잘못"이라며 "이번 예산은 민주당 주장처럼 4%대 성장률에 맞춰진 게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그는 "IMF 등 국제기관 등이 우리나라에 대해 2% 성장을 예견하는 만큼 이를 근거로 하더라도 내년도 예산안은 3%대 성장을 기반으로 한 것이 맞다"며 "이미 지난번에 마련된 추경예산, 고유가 대책으로 인하 정책 효과, 감세에 따른 투자와 소비 활성화 효과, 정부의 1차 예산 수정 등을 종합할 때 약 1%포인트 정도의 성장을 더 늘일 수 있다지 않을까라는 계산에서 이번 예산이 짜여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민주당은 계속해서 정부에게 예산을 다시 짜 오라고만 주장하고 있지만 이런 시간끌기가 누구를 위한 것인지 이해하기 어렵다"며 "정부가 다시 예산을 짜오고, 이를 다시 국회에서 심의할 경우 내년도 예산안은 내년 2월에나 가서야 통과가 가능하다"며 오는 9일 예산안 강행 처리 방침을 거듭 분명히 했다.
조윤선 한나라당 대변인은 이 날 오후 국회에서 당 최고위원회의 비공개 부분 브리핑을 갖고 "민주당이 정부에 대해 수정예산안을 다시 제출해야한다고 하는 주장은 잘못"이라며 "이번 예산은 민주당 주장처럼 4%대 성장률에 맞춰진 게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그는 "IMF 등 국제기관 등이 우리나라에 대해 2% 성장을 예견하는 만큼 이를 근거로 하더라도 내년도 예산안은 3%대 성장을 기반으로 한 것이 맞다"며 "이미 지난번에 마련된 추경예산, 고유가 대책으로 인하 정책 효과, 감세에 따른 투자와 소비 활성화 효과, 정부의 1차 예산 수정 등을 종합할 때 약 1%포인트 정도의 성장을 더 늘일 수 있다지 않을까라는 계산에서 이번 예산이 짜여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민주당은 계속해서 정부에게 예산을 다시 짜 오라고만 주장하고 있지만 이런 시간끌기가 누구를 위한 것인지 이해하기 어렵다"며 "정부가 다시 예산을 짜오고, 이를 다시 국회에서 심의할 경우 내년도 예산안은 내년 2월에나 가서야 통과가 가능하다"며 오는 9일 예산안 강행 처리 방침을 거듭 분명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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