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노당 “뉴라이트-<국민일보>, 명예훼손으로 고발"
“극우집단과 극우언론의 근거 없는 헐뜯기 도 넘어”
민주노동당은 21일 전날 뉴라이트전국연합이 최근 평양을 방문한 강기갑 대표를 ‘조선노동당 대변인’이라고 비난한 데 대해 “명예훼손 관련 법적 조치에 착수할 것”이라고 고발 방침을 밝혔다. 민노당은 또 ‘민주노동당은 북의 대남 창구인가’라는 제목의 사설을 쓴 <국민일보>에 대해서도 법적 대응 방침을 밝혔다.
박승흡 민노당 대변인은 이날 오전 브리핑을 통해 “극우집단 뉴라이트전국연합과 극우언론 <국민일보>의 근거 없는 상투적 폄훼와 헐뜯기가 도를 넘어서고 있다”며 이같은 방침을 밝혔다.
박 대변인은 “6.15 선언과 10.4선언이 남북 당국 간 이루어진 합의라는 사실은 초등학생도 인식하고 있는 사항임을 이들에게 주지하고자 한다”며 “두 선언을 인정하고 이행, 실천해 나가는 과정 속에서 뉴라이트전국연합과 <국민일보>가 제기하고 있는 모든 사항은 해결될 수 있음을 정중하게 환기시킨다”고 덧붙였다.
그는 끝으로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 더 나아가 세계평화를 위해서 한 말씀만 드리겠다”라며 “극우 반공이데올로기라는 낡디 낡은 사고의 늪에서 벗어나길 기원한다”고 뉴라이트와 <국민일보>를 거듭 비꼬았다.
박승흡 민노당 대변인은 이날 오전 브리핑을 통해 “극우집단 뉴라이트전국연합과 극우언론 <국민일보>의 근거 없는 상투적 폄훼와 헐뜯기가 도를 넘어서고 있다”며 이같은 방침을 밝혔다.
박 대변인은 “6.15 선언과 10.4선언이 남북 당국 간 이루어진 합의라는 사실은 초등학생도 인식하고 있는 사항임을 이들에게 주지하고자 한다”며 “두 선언을 인정하고 이행, 실천해 나가는 과정 속에서 뉴라이트전국연합과 <국민일보>가 제기하고 있는 모든 사항은 해결될 수 있음을 정중하게 환기시킨다”고 덧붙였다.
그는 끝으로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 더 나아가 세계평화를 위해서 한 말씀만 드리겠다”라며 “극우 반공이데올로기라는 낡디 낡은 사고의 늪에서 벗어나길 기원한다”고 뉴라이트와 <국민일보>를 거듭 비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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