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나코 동료들 "박주영은 아주 똑똑한 친구"
빅주영 "나는 여전히 수습생" 겸손
"똑똑하고 개방적인 선수다", "효과적인 기술을 가진 선수다"
프랑스 프로축구 데뷔 무대에서 1골 1도움의 활약을 펼친 박주영(23.모나코)에 대해 팀 동료들이 칭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
모나코의 수비수 레안드로 쿠프레는 20일(한국시간) AFP통신과 인터뷰에서 "박주영은 아주 똑똑하고 개방적인 성격을 가진 선수"라며 "팀에 빨리 적응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로리앙과 첫 경기부터 박주영의 뛰어난 자질이 나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며 "박주영의 움직임은 수비수들의 짐을 덜어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미드필더 카멜 메리엠 역시 칭찬 릴레이에 동참했다. 메리엠은 "데뷔전부터 자신의 진가를 증명했다"며 "뛰어난 활동량과 골 센스를 가진 공격수"라고 강조했다.
그는 "박주영은 효과적인 기술을 가졌다"며 "볼을 끌지 않고 적절한 위치를 찾아다니면서 효율적인 패스를 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박주영은 "좋은 시작을 보여줬지만 오히려 부담이 많아졌다"며 "앞으로 어떻게 헤쳐나가야 할지 걱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아직 유럽축구에 대해 잘 모르겠다. 지금이 새로운 시작"이라며 "리그 수준에 맞추기 위해 더 노력해야 한다. 난 여전히 수습생의 처지"라고 겸손한 태도를 보였다.
한편 AFP통신은 박주영에 대해 "지난 2004년 아시아청소년 선수권대회 우승의 주역을 맡아 이탈리아의 축구레전트 로베르토 바조를 따서 '아시아의 바조'라는 별명을 얻었다"며 "팀에 녹아 들고 프랑스 축구팬들의 가슴에 다가 서기 위해 불어 수업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프랑스 프로축구 데뷔 무대에서 1골 1도움의 활약을 펼친 박주영(23.모나코)에 대해 팀 동료들이 칭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
모나코의 수비수 레안드로 쿠프레는 20일(한국시간) AFP통신과 인터뷰에서 "박주영은 아주 똑똑하고 개방적인 성격을 가진 선수"라며 "팀에 빨리 적응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로리앙과 첫 경기부터 박주영의 뛰어난 자질이 나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며 "박주영의 움직임은 수비수들의 짐을 덜어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미드필더 카멜 메리엠 역시 칭찬 릴레이에 동참했다. 메리엠은 "데뷔전부터 자신의 진가를 증명했다"며 "뛰어난 활동량과 골 센스를 가진 공격수"라고 강조했다.
그는 "박주영은 효과적인 기술을 가졌다"며 "볼을 끌지 않고 적절한 위치를 찾아다니면서 효율적인 패스를 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박주영은 "좋은 시작을 보여줬지만 오히려 부담이 많아졌다"며 "앞으로 어떻게 헤쳐나가야 할지 걱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아직 유럽축구에 대해 잘 모르겠다. 지금이 새로운 시작"이라며 "리그 수준에 맞추기 위해 더 노력해야 한다. 난 여전히 수습생의 처지"라고 겸손한 태도를 보였다.
한편 AFP통신은 박주영에 대해 "지난 2004년 아시아청소년 선수권대회 우승의 주역을 맡아 이탈리아의 축구레전트 로베르토 바조를 따서 '아시아의 바조'라는 별명을 얻었다"며 "팀에 녹아 들고 프랑스 축구팬들의 가슴에 다가 서기 위해 불어 수업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