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2점 홈런 포함 5타수 3안타
디드로이트전 5-4 리드 상황서 승세 굳히는 2점 홈런
미국 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추추트레인' 추신수가 시즌 7호 홈런포를 포함해 한 경기에서 3안타를 몰아치는 맹활약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추신수는 28일(한국시간) 코메리카파크에서 벌어진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원정경기에서 우익수 겸 5번 타자로 선발출장해 5회초 첫 안타를 쳐낸 데 이어 7회초 2점짜리 홈런을 터뜨렸고, 마지막 9회초 타석에서 다시 안타를 추가, 5타수 3안타의 맹타를 휘둘러 클리블랜드가 이날 9-7로 승리하는 데 결정적 기여를 했다.
추신수는 이날 1-0으로 앞선 1회초와 3회초 타석에서 각각 삼진과 중견수 플라이로 물러난 뒤 클리블랜드가 5-4로 앞선 5회초 2사 1루 상황에서 우익수 앞에 떨어지는 총알같은 타구로 이날 첫 안타를 뽑아냈다.
추신수는 이어 7회초 조니 페랄타가 볼넷을 골라 출루한 이후 무사 1루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서 디트로이트 구원투수 개리 글로버의 시속 94마일(약 151km)짜리 직구를 잡아당겨 우중간 담장을 넘겼다. 시즌 7호째이자 통산 10호째. 지난 22일 캔자스시티전 이후 4경기 6일만의 홈런이었다.
추신수는 클리블랜드가 7-5로 앞서던 9회초 무사 1루 상황에서 다섯 번째 타석에 들어서 우전안타를 터뜨려 무사 1,3루의 기회를 연결했고, 이후 라이언 가코와 켈리 샤팩의 연속안타로 홈까지 밟아 이날 자신의 두 번째 득점이자 팀의 9득점째를 올렸다.
이날 2점짜리 홈런포를 포함해 시즌 네번째로 한 경기에서 3안타를 쳐낸 추신수는 이로써 시즌 타율을 2할6푼6리로 끌어올렸고 시즌 타점도 38개가 됐다.
추신수의 맹활약에 힘입어 클리블랜드는 이날 디트로이트에 9-7로 승리, 최근 10연승이라는 무서운 상승세를 이어갔고, 시즌 65승67패를 기록해 디트로이트(64승69패)를 0.5게임 차로 제치고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 3위로 올라섰다.
추신수는 28일(한국시간) 코메리카파크에서 벌어진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원정경기에서 우익수 겸 5번 타자로 선발출장해 5회초 첫 안타를 쳐낸 데 이어 7회초 2점짜리 홈런을 터뜨렸고, 마지막 9회초 타석에서 다시 안타를 추가, 5타수 3안타의 맹타를 휘둘러 클리블랜드가 이날 9-7로 승리하는 데 결정적 기여를 했다.
추신수는 이날 1-0으로 앞선 1회초와 3회초 타석에서 각각 삼진과 중견수 플라이로 물러난 뒤 클리블랜드가 5-4로 앞선 5회초 2사 1루 상황에서 우익수 앞에 떨어지는 총알같은 타구로 이날 첫 안타를 뽑아냈다.
추신수는 이어 7회초 조니 페랄타가 볼넷을 골라 출루한 이후 무사 1루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서 디트로이트 구원투수 개리 글로버의 시속 94마일(약 151km)짜리 직구를 잡아당겨 우중간 담장을 넘겼다. 시즌 7호째이자 통산 10호째. 지난 22일 캔자스시티전 이후 4경기 6일만의 홈런이었다.
추신수는 클리블랜드가 7-5로 앞서던 9회초 무사 1루 상황에서 다섯 번째 타석에 들어서 우전안타를 터뜨려 무사 1,3루의 기회를 연결했고, 이후 라이언 가코와 켈리 샤팩의 연속안타로 홈까지 밟아 이날 자신의 두 번째 득점이자 팀의 9득점째를 올렸다.
이날 2점짜리 홈런포를 포함해 시즌 네번째로 한 경기에서 3안타를 쳐낸 추신수는 이로써 시즌 타율을 2할6푼6리로 끌어올렸고 시즌 타점도 38개가 됐다.
추신수의 맹활약에 힘입어 클리블랜드는 이날 디트로이트에 9-7로 승리, 최근 10연승이라는 무서운 상승세를 이어갔고, 시즌 65승67패를 기록해 디트로이트(64승69패)를 0.5게임 차로 제치고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 3위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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