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 당황,"버시바우 발언, 美공식 입장 아냐"
"미국과 계속 접촉 중", "미 공식 입장 나온 것 없어"
한나라당은 3일 알렉산더 버시바우 주한 미국대사의 쇠고기 재협상 일축과 관련 "버시바우 대사의 발언은 미국 정부의 기존 공식 입장을 말한 것으로 보인다"며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조윤선 한나라당 대변인은 이 날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버시바우 대사 발언직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조 대변인은 "여러 경로를 통해 (미측과) 협의를 진행 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한나라당 핵심 당직자 역시 이 날 본지와 통화에서 "미 대사로서는 그렇게 이야기할 수밖에 없었을 것"이라며 "아직 완전한 미국의 입장은 아닌 것으로 안다. 아직 미국의 공식 입장이 나온게 없지 않느냐"고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조윤선 한나라당 대변인은 이 날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버시바우 대사 발언직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조 대변인은 "여러 경로를 통해 (미측과) 협의를 진행 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한나라당 핵심 당직자 역시 이 날 본지와 통화에서 "미 대사로서는 그렇게 이야기할 수밖에 없었을 것"이라며 "아직 완전한 미국의 입장은 아닌 것으로 안다. 아직 미국의 공식 입장이 나온게 없지 않느냐"고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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