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대규모 촛불제, “촛불아, 될 때까지 모여라”
농민-빈민 대거 참여 전망, 장관고시 앞두고 긴장감 고조
이명박 대통령의 대국민담화를 신호탄으로 정부가 26~27일께 장관고시 공포를 강행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22일 저녁 서울 청계광장에서 대규모 촛불문화제가 개최된다. 또한 부산, 인천을 비롯한 전국 11개 도시에서도 촛불문화제가 동시에 열릴 예정이다.
주최측인 ‘광우병 위험 미국산 쇠고기 전면수입을 반대하는 국민대책회의’는 이날 촛불문화제에 전국에서 2만명 이상이 참가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날 청계 소라광장에는 최소한 1만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주최측은 예상하고 있다. 한미FTA농대위와 전국빈민연합이 각각 여의도와 광화문 열린시민마당에서 1만여명이 참석하는 미국산 쇠고기 수입 반대 결의대회를 개최한 후 청계광장으로 합류할 예정이기 때문이다.
대책회의는 이날 촛불문화제에서 참가자들과 함께 대형 한미쇠고기 협정문을 찢어버리는 퍼포먼스를 진행하고 협상백지화를 의미하는 ‘100인 합창단’을 모집해 공연도 선보일 예정이다.
대책회의는 이어 주말인 24일에는 전국 1백여개 지역에서 교육계, 노동계가 대거 합류하는 대규모 촛불문화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다음은 현재까지 집계된 22일 촛불문화제 일정 및 장소
촛불문화제-장소
▶서울
- 오후 7시 청계광장
- 오후 3시, 광우병 반대 빈민대회, 광화문 열린시민마당
- 오후 3시, 광우병 반대 농민대회, 여의도 국회 앞
▶인천
- 오후 7시, 남동구 관교동 신세계 백화점 앞
▶평택
- 오후 7시 30분, 평택역 광장
▶성남
- 오후 7시, 야탑역 광장
▶용인
- 오후 8시, 동백 백현사거리/김량장동 우리은행 앞/기흥 구갈공원/수지 스포츠센터 앞
▶하남
- 오후 7시 30분, 신장사거리 시티은행 앞
▶파주
- 오후 7시, 신주공 로데오거리
▶고양
- 오후 7시, 화정역 광장
▶구리/남양주
- 오후 7시, 구리 돌다리 사거리
▶부산
- 오후 7시, 서면제일은행 앞
▶강릉
- 오후 7시, 기업은행 앞
▶원주
- 오후 7시, 의료원 4거리
주최측인 ‘광우병 위험 미국산 쇠고기 전면수입을 반대하는 국민대책회의’는 이날 촛불문화제에 전국에서 2만명 이상이 참가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날 청계 소라광장에는 최소한 1만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주최측은 예상하고 있다. 한미FTA농대위와 전국빈민연합이 각각 여의도와 광화문 열린시민마당에서 1만여명이 참석하는 미국산 쇠고기 수입 반대 결의대회를 개최한 후 청계광장으로 합류할 예정이기 때문이다.
대책회의는 이날 촛불문화제에서 참가자들과 함께 대형 한미쇠고기 협정문을 찢어버리는 퍼포먼스를 진행하고 협상백지화를 의미하는 ‘100인 합창단’을 모집해 공연도 선보일 예정이다.
대책회의는 이어 주말인 24일에는 전국 1백여개 지역에서 교육계, 노동계가 대거 합류하는 대규모 촛불문화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다음은 현재까지 집계된 22일 촛불문화제 일정 및 장소
촛불문화제-장소
▶서울
- 오후 7시 청계광장
- 오후 3시, 광우병 반대 빈민대회, 광화문 열린시민마당
- 오후 3시, 광우병 반대 농민대회, 여의도 국회 앞
▶인천
- 오후 7시, 남동구 관교동 신세계 백화점 앞
▶평택
- 오후 7시 30분, 평택역 광장
▶성남
- 오후 7시, 야탑역 광장
▶용인
- 오후 8시, 동백 백현사거리/김량장동 우리은행 앞/기흥 구갈공원/수지 스포츠센터 앞
▶하남
- 오후 7시 30분, 신장사거리 시티은행 앞
▶파주
- 오후 7시, 신주공 로데오거리
▶고양
- 오후 7시, 화정역 광장
▶구리/남양주
- 오후 7시, 구리 돌다리 사거리
▶부산
- 오후 7시, 서면제일은행 앞
▶강릉
- 오후 7시, 기업은행 앞
▶원주
- 오후 7시, 의료원 4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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