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공무원노조 "미 쇠고기 수입반대운동에 적극 동참"
촛불문화제 적극 참여, 동사무소에서 서명운동도
전국공무원노조가 정운천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의 퇴진을 요구한 데 이어 민주공무원노조도 광우병 쇠고기 수입 반대운동에 적극 동참을 선언하고 나섰다.
민주공무원노조는 9일 "최근 범국민적 운동으로 확산되고 있는 광우병 쇠고기 수입반대운동에 적극 동참키로 했다"고 밝혔다.
민주공무원노조는 특히 산하 농수산식품부지부와 국립수의과학원지부 등 미국산 쇠고기 수입 관련 지부와 연대해 쇠고기 수입의 문제점 폭로를 추진하겠다고 밝혀 파장이 예상된다.
민주공무원노조는 또 민원인들의 접촉이 많은 동사무소 등에 국민선언운동 용지를 비치하고 서명운동을 전개하기로 하는 등 일선 현장에서도 적극적인 반대 운동을 펼쳐나간다는 방침을 밝혀 정부와 충돌이 예상된다.
또한 향후 각 지역에서 열리는 촛불문화제에 조합원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각 기관 청사 외벽 및 주요거점에 반대 현수막을 내걸 예정이다.
민주공무원노조는 또 정운천 농림부 장관이 지난 7일 국회 청문회에서 "쇠고기 수입재개 후 1년 동안 정부청사 근무 공무원에게 미국산 쇠고기 꼬리곰탕과 내장을 먹이겠다"고 한 발언과 관련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오는 13일 정 장관을 항의방문을 하기로 했다.
민주공무원노조는 9일 "최근 범국민적 운동으로 확산되고 있는 광우병 쇠고기 수입반대운동에 적극 동참키로 했다"고 밝혔다.
민주공무원노조는 특히 산하 농수산식품부지부와 국립수의과학원지부 등 미국산 쇠고기 수입 관련 지부와 연대해 쇠고기 수입의 문제점 폭로를 추진하겠다고 밝혀 파장이 예상된다.
민주공무원노조는 또 민원인들의 접촉이 많은 동사무소 등에 국민선언운동 용지를 비치하고 서명운동을 전개하기로 하는 등 일선 현장에서도 적극적인 반대 운동을 펼쳐나간다는 방침을 밝혀 정부와 충돌이 예상된다.
또한 향후 각 지역에서 열리는 촛불문화제에 조합원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각 기관 청사 외벽 및 주요거점에 반대 현수막을 내걸 예정이다.
민주공무원노조는 또 정운천 농림부 장관이 지난 7일 국회 청문회에서 "쇠고기 수입재개 후 1년 동안 정부청사 근무 공무원에게 미국산 쇠고기 꼬리곰탕과 내장을 먹이겠다"고 한 발언과 관련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오는 13일 정 장관을 항의방문을 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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