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시위대는 잡지 못하면서 국민 잡겠다고?"
경찰 '촛불집회 강경대응'에 네티즌들 "민란을 부추기는구나"
4일 경찰이 지난 2~3일 광우병 촛불제를 불법집회로 규정, 주최측을 사법처리하고 앞으로 촛불집회를 불허키로 하자, 네티즌들이 강력 반발하는 등 파문이 급속 확산되고 있다.
포탈 등 인터넷상에서는 4일 오후 경찰의 초강경 대응 방침이 알려지면서 이명박 정부를 질타하는 네티즌 댓글들이 쇄도하고 있다.
"중국 시위대는 잡아넣지 못하면서 국민들만 잡아넣겠다고"
ID 'endless8303'은 "중국 시위대도 잡아 넣지 못하면서 바른말 하는 대한민국 국민을 잡아 넣는다고..."라며 며칠 전 중국유학생 폭력시위때 무기력한 모습을 보여주었던 경찰을 힐난하며 "2MB이제 갈 때까지 갔구나. 해결방법은 끌어 내는 수밖에 없구나"라며 이 대통령을 맹비난했다.
ID 'ulzimoondoc'도 "중국깃발 들고 나가세요"라며 중국유학생 불법시위엔 무기력하고 국민들 집회엔 강경방침을 밝힌 경찰을 비꼰 뒤, "어처구니가 없구만. 국민보호 하라고 있는 게 경찰 아닌가?"라고 질타했다.
ID 'solnbin'도 "민란을 부추기는구나..."라며 "그래 제대로 해보자. 국민 대 정권...니들이 몰라도 한참을 모른다....지금은 80년대가 아니거든...인터넷이 열린 세상이 무엇인지...전세계에 보여주자구.....한 번"이라며 향후 인터넷상에서의 강력 대응을 경고했다.
"왜 2만명 다 잡아가보지. 엄마 손잡고 온 어린애까지"
ID 'bsj1109'도 "왜? 2만명 다 잡아가보지"라고 반문한 뒤, "집회에 참석한 2만명 거기에 엄마 손잡고 온 어른아이, 중고등학생들까지 다 잡아가지 그래 ㅌㅌㅌ"라고 힐난했다.
ID 'helly82'은 "불법집회를 막는 것은 정당한 거지만.. 쇠고기 반대집회는 불법집회 성격이 다분히 없다. 아주 없다. 어떠한 불순한 의도도 없고 아주 정당한 의사표현이다"라며 "이렇게 만든 게 누구냐. 아까운 시간 의미 없는 일에 낭비하고 싶은 사람이 어디 있을까. 다 너무나 절박하니 저렇게 하는 건데"라고 반박했다. 그는 "저걸 불법집회라 명명하고 사법처리한다는 경찰의 결정을 읽고, 너무나 씁씁하고 대한민국 국민이라는게 한없이 초라하고 부끄럽고 화가 난다"며 "우리나라 정말 걱정된다.. 이런 적 처음인 것 같다"고 우려했다.
ID 'kong5990'은 "한나라당은...뚜렷한 정책 개념이 없고 참 어리석다. 불에 기름을 붓는구나. 민심이 왜 화가 나 있는지 파악 못하고 좌빠 운운 정치공세 운운 하니 어리석다"라며 이날 긴급 당정청 회의직후 경찰의 사법처리 방침이 나온 배후로 한나라당을 꼽으며 "국민이 화가 나면 무서운 걸 모르나봐. 전두환 노태우도 항복했는데 박정희 시대를 연상하니 매사가 그 모양이지 시대가 변한걸 알라"고 질타했다.
ID 'commla'는 "화요일날 꼭 간다. 꼬옥~~~"이라며 경찰의 불허 방침에도 오는 6일 집회 참석 의지를 밝히며 "잡아봐라, 해외토픽깜이다. '2만명 이상 문화제 참가자를 강제연행'"이라고 정권을 꼬집었다.
"촛불 시위자 잡아다 간첩이라 우기겠지"
ID 'tankhsh'는 "나 전경 출신인데! 2년2개월동안 데모 막았지만, 야간 집회한다고 사법처리하는것은 첨 봤다!"라며 "물론 야간 집회는 불법으로 되어 있다! 하지만! 사법처리는 오버 아닌가? 폭력을 쓰면 사법처리하는 것은 말이 되는데 야간집회한다고 이런 기사 뜨는것은 참 우습다!"라고 비꼬았다. 또 한 네티즌은 "초딩이 정치해도 이것보단 낫겠다"며 이 대통령의 정치적 부재를 힐난했다.
일부 네티즌들은 지난 2일 이명박 대통령의 국정원 순시때 국정원이 간첩-보안사법 수사 강화 방침을 보고한 것과 촛불집회를 연관시키며 '공안정국'이 도래하는 게 아니냐는 의구심을 제기하기도 했다.
ID 'mc1225'는 "촛불 시위자 잡아다 간첩이라 우기겠지. 전두환 때 하던 짓을 MB도 하고야 말 것"이라고 말했고, ID 'leedy24'도 "탄핵시위, 간첩배후 조정으로 밝혀져! 조만간, 약 한달이내에(빠르면 1주이내) 조,중,동 신문 메인에 걸릴 제목"이라고 주장했다.
포탈 등 인터넷상에서는 4일 오후 경찰의 초강경 대응 방침이 알려지면서 이명박 정부를 질타하는 네티즌 댓글들이 쇄도하고 있다.
"중국 시위대는 잡아넣지 못하면서 국민들만 잡아넣겠다고"
ID 'endless8303'은 "중국 시위대도 잡아 넣지 못하면서 바른말 하는 대한민국 국민을 잡아 넣는다고..."라며 며칠 전 중국유학생 폭력시위때 무기력한 모습을 보여주었던 경찰을 힐난하며 "2MB이제 갈 때까지 갔구나. 해결방법은 끌어 내는 수밖에 없구나"라며 이 대통령을 맹비난했다.
ID 'ulzimoondoc'도 "중국깃발 들고 나가세요"라며 중국유학생 불법시위엔 무기력하고 국민들 집회엔 강경방침을 밝힌 경찰을 비꼰 뒤, "어처구니가 없구만. 국민보호 하라고 있는 게 경찰 아닌가?"라고 질타했다.
ID 'solnbin'도 "민란을 부추기는구나..."라며 "그래 제대로 해보자. 국민 대 정권...니들이 몰라도 한참을 모른다....지금은 80년대가 아니거든...인터넷이 열린 세상이 무엇인지...전세계에 보여주자구.....한 번"이라며 향후 인터넷상에서의 강력 대응을 경고했다.
"왜 2만명 다 잡아가보지. 엄마 손잡고 온 어린애까지"
ID 'bsj1109'도 "왜? 2만명 다 잡아가보지"라고 반문한 뒤, "집회에 참석한 2만명 거기에 엄마 손잡고 온 어른아이, 중고등학생들까지 다 잡아가지 그래 ㅌㅌㅌ"라고 힐난했다.
ID 'helly82'은 "불법집회를 막는 것은 정당한 거지만.. 쇠고기 반대집회는 불법집회 성격이 다분히 없다. 아주 없다. 어떠한 불순한 의도도 없고 아주 정당한 의사표현이다"라며 "이렇게 만든 게 누구냐. 아까운 시간 의미 없는 일에 낭비하고 싶은 사람이 어디 있을까. 다 너무나 절박하니 저렇게 하는 건데"라고 반박했다. 그는 "저걸 불법집회라 명명하고 사법처리한다는 경찰의 결정을 읽고, 너무나 씁씁하고 대한민국 국민이라는게 한없이 초라하고 부끄럽고 화가 난다"며 "우리나라 정말 걱정된다.. 이런 적 처음인 것 같다"고 우려했다.
ID 'kong5990'은 "한나라당은...뚜렷한 정책 개념이 없고 참 어리석다. 불에 기름을 붓는구나. 민심이 왜 화가 나 있는지 파악 못하고 좌빠 운운 정치공세 운운 하니 어리석다"라며 이날 긴급 당정청 회의직후 경찰의 사법처리 방침이 나온 배후로 한나라당을 꼽으며 "국민이 화가 나면 무서운 걸 모르나봐. 전두환 노태우도 항복했는데 박정희 시대를 연상하니 매사가 그 모양이지 시대가 변한걸 알라"고 질타했다.
ID 'commla'는 "화요일날 꼭 간다. 꼬옥~~~"이라며 경찰의 불허 방침에도 오는 6일 집회 참석 의지를 밝히며 "잡아봐라, 해외토픽깜이다. '2만명 이상 문화제 참가자를 강제연행'"이라고 정권을 꼬집었다.
"촛불 시위자 잡아다 간첩이라 우기겠지"
ID 'tankhsh'는 "나 전경 출신인데! 2년2개월동안 데모 막았지만, 야간 집회한다고 사법처리하는것은 첨 봤다!"라며 "물론 야간 집회는 불법으로 되어 있다! 하지만! 사법처리는 오버 아닌가? 폭력을 쓰면 사법처리하는 것은 말이 되는데 야간집회한다고 이런 기사 뜨는것은 참 우습다!"라고 비꼬았다. 또 한 네티즌은 "초딩이 정치해도 이것보단 낫겠다"며 이 대통령의 정치적 부재를 힐난했다.
일부 네티즌들은 지난 2일 이명박 대통령의 국정원 순시때 국정원이 간첩-보안사법 수사 강화 방침을 보고한 것과 촛불집회를 연관시키며 '공안정국'이 도래하는 게 아니냐는 의구심을 제기하기도 했다.
ID 'mc1225'는 "촛불 시위자 잡아다 간첩이라 우기겠지. 전두환 때 하던 짓을 MB도 하고야 말 것"이라고 말했고, ID 'leedy24'도 "탄핵시위, 간첩배후 조정으로 밝혀져! 조만간, 약 한달이내에(빠르면 1주이내) 조,중,동 신문 메인에 걸릴 제목"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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