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 여론조사] 이명박 지지율 43.4%
정동영 17.8%로 급등, 이회창 14.1%
<한국경제신문> 여론조사 결과, 이명박 한나라당 후보가 43.4%의 지지율로 독주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정동영 대통합민주신당 후보는 17.8%,이회창 후보는 14.1%였다.
12일 <한국경제신문>에 따르면, 여론조사기관 <중앙리서치(CRC)>에 의뢰해 11일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의 성인 남녀 1천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화 여론조사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이명박 후보 지지율은 지난 5일 검찰의 BBK 수사결과 발표 직후 실시한 지지율보다도 0.8%포인트 상승한 반면, 정동영 후보의 지지율은 11.0%에서 17.8%로 6.8%포인트 급등했다. 이회창 후보는 13.1%에서 14.1%로 1.0%포인트 올랐다.
문국현 창조한국당 후보는 4.7%에서 6.6%로,권영길 민주노동당 후보는 1.9%에서 2.2%로 높아졌다. 이인제 민주당 후보는 0.9%였다.
현재 지지하고 있는 후보를 선거일 이전에 다른 후보로 바꿀 가능성이 있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조사 대상자의 71.1%가 '바뀔 가능성이 없다'고 답한 반면 25.0%는 '바뀔 가능성이 있다"고 응답했다. 아직 지지후보를 정하지 않았거나 무응답한 부동층 비중은 15.1%였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12일 <한국경제신문>에 따르면, 여론조사기관 <중앙리서치(CRC)>에 의뢰해 11일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의 성인 남녀 1천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화 여론조사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이명박 후보 지지율은 지난 5일 검찰의 BBK 수사결과 발표 직후 실시한 지지율보다도 0.8%포인트 상승한 반면, 정동영 후보의 지지율은 11.0%에서 17.8%로 6.8%포인트 급등했다. 이회창 후보는 13.1%에서 14.1%로 1.0%포인트 올랐다.
문국현 창조한국당 후보는 4.7%에서 6.6%로,권영길 민주노동당 후보는 1.9%에서 2.2%로 높아졌다. 이인제 민주당 후보는 0.9%였다.
현재 지지하고 있는 후보를 선거일 이전에 다른 후보로 바꿀 가능성이 있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조사 대상자의 71.1%가 '바뀔 가능성이 없다'고 답한 반면 25.0%는 '바뀔 가능성이 있다"고 응답했다. 아직 지지후보를 정하지 않았거나 무응답한 부동층 비중은 15.1%였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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