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진종오, 친한계와 YS기념관 찾아. '친한계 복귀' 공식화

"최고위 사퇴로 실망하셨을 분들께 깊은 사과"

진종오 국민의힘 의원이 7일 친한계와 공동행보를 하며 친한계 컴백을 공식화했다.

진종오 의원은 이날 친한계 원내외 청년 정치인 모임인 '언더73'과 함께 김영삼 전 대통령 기념관을 찾아 YS 차남인 김현철 이사장과 만났다.

김 이사장은 탄핵 정국과 관련, 페이스북을 통해 "지금은 국힘이 정말 정신차려야 할 시간이다. 힘들겠지만 대선을 이기기 위해선 하루라도 빨리 윤석열대통령과 선을 긋고 계엄옹호정당이란 오명에서부터 벗어나야 한다"며 "그래야 온갖 범죄를 저지른 이재명이 대선에 나오더라도 명분상 우위를 점한 상황에서 지난 대선처럼 분명 필승할 수 있다"며 한동훈 전 대표처럼 윤 대통령과의 결별을 주장해왔다.

진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김영삼 대통령께서는 금융실명제를 도입해 경제의 투명성을 높이고 군부 내 사조직인 하나회 해체를 통해 대한민국의 민주화를 이끌어내신 업적은 우리당이 과거로의 단절과 가치 실천으로 나아갈 수 있는 위대한 업적과 초석이 되었다"며 "그분의 정신은 오늘날 정치권이 반드시 되새겨야 할 가치이며, 대한민국 정치가 나아가야 할 길을 분명히 제시하는 이정표"라며 '단절'을 강조했다.

그는 며칠 전에는 페이스북에서 "지난 최고위 사퇴로 실망하셨고 걱정하신 지지하신 분들께 큰 걱정을 끼쳐드린 점 깊은 사과를 드린다"며 "바라봐 주셨고 응원해 주신 기대를 한순간에 망쳤던 행동을 반성하고 있다. 더 신중하고 당당하게 임하겠다"며 한동훈 전 대표 지지자들에게 사과하기도 했다.

그는 지난해 12월 1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이 가결된 이후 진 의원은 청년최고위원직에서 전격 사퇴, 한동훈 대표체제 붕괴에 결정적 역할을 했다.

하지만 지난달 24일 진 의원은 한 대표와 함께 다정하게 찍은 사진을 SNS에 올려 친한계 복귀를 시사했고, 최근에는 서범수∙정성국∙한지아∙김상욱∙김예지 의원 등 친한계 의원 16명 참여한 단톡방 '시작2'에 뒤늦게 합류하기도 했다.
최병성 기자

댓글이 5 개 있습니다.

  • 1 0
    형상기억 투표지->분류기모터발열때문

    ..초고속프린터도 분당50~60매 정도
    투표지분류기는 분당 350매로서
    초고속프린터에 비해 속도가 거의 6배 빠르므로
    https://www.mindle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1812
    투표지는 접힌후에도 잘펴지는 특수종이가 필요한데
    분류기 모터열로 인한 다림질효과로 펴진 투표용지가 생긴것

  • 1 0
    형상기억 투표지->분류기모터발열때문

    .초고속프린터도 분당50~60매 정도
    투표지분류기는 분당 350매로서
    초고속프린터에 비해 속도가 거의 6배 빠르므로
    https://www.mindle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1812
    투표지는 접힌후에도 잘펴지는 특수종이가 필요한데
    분류기 모터열로 인한 다림질효과로 펴진 투표용지가 생긴것

  • 1 0
    형상기억 투표지->분류기모터발열때문

    초고속프린터도 분당50~60매 정도
    투표지분류기는 분당 350매로서
    초고속프린터에 비해 속도가 거의 6배 빠르므로
    https://www.mindle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1812
    투표지는 접힌후에도 잘펴지는 특수종이가 필요한데
    분류기 모터열로 인한 다림질효과로 펴진 투표용지가 생긴것

  • 1 0
    쌍권총은 물총이다

    형상 기억 용지 당으로

    복귀하냐

    ㅋㅋ

  • 0 0
    뭔 평생

    운동이나 한 인간 주제에
    정치한다고 해 정치를 희화화 시키냐?
    그러니까 떼몰려 다니며 계파 강아지 짓 하지?
    솔까 여야 떠나 맞아 틀려?

↑ 맨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