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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헌법재판관 3인 임명동의안 가결

우원식 "3인은 여야 합의로 추천된 분들"

국회는 26일 마은혁・정계선・조한창 헌법재판관 후보자 3인에 대한 선출안이 야당 단독으로 가결됐다.

더불어민주당이 추천한 마 후보자에 대한 임명안은 무기명 투표에서 재석 의원 195명 가운데 찬성 193명, 기권 1명, 무효 1명으로 가결됐다.

역시 민주당이 추천한 정 후보자 임명안은 찬성 193명, 반대 1명, 기권 1명으로 가결됐고, 국민의힘이 추천한 조 후보자 임명안은 찬성 185명, 반대 6명, 기권 1명, 무효 3명으로 가결됐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표결 후 "이번 헌법재판관 3인은 여야의 합의로 추천된 분들"이라면서 "절차에 따른 임명 행위를 두고 여야 합의를 핑계 대는 것은 궁색하다. 옳지도 않다. 임명 행위는 애초 여야 논의의 대상이 아닌데도 이를 합의해 달라는 것은 사실상 안 하겠다는 것이고, 국회의 헌법재판관 선출권을 침해하는 것"이라며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을 비판했다.

그러면서 "국민의 녹을 먹는 모든 이들의 가치 판단 기준은 대한민국과 국민"이라며 "예외가 있을 수 없다. 대한민국의 국민이 보시기에 불안정성을 축소시키는 방향의 결단이 있어야 한다는 점을 다시 강조드린다"며 거듭 한 대행을 압박했다.
조민희 기자

댓글이 4 개 있습니다.

  • 1 0
    이낙연-옵티머스 펀드사기와 관련의혹

    https://m.khan.co.kr/national/court-law/article/202012032333005#c2b
    대규모 펀드 환매 중단 사태로 수사를 받고 있는 옵티머스자산운용
    측으로부터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복합기 임대료 대납 혐의)
    ->이낙연 대표실 부실장 숨진 채 발견
    검찰 조사 받은 후 극단적 선택한 듯

  • 1 0
    김만배가 윤석열에게 욕을 한 이유3

    뉴탐사 NewTamsa
    대장동50억클럽명단
    박영수(100억)-곽상도-최재경-김수남-권순일-홍선근
    박영수가 대장동기획하고 김만배는 이익분배와
    대장동이익금을 라임-옵티머스펀드사기에 투자하여
    이익극대화한 범죄까지 윤석열이 봐주기힘들다고하자
    시키는대로하라고 공범약점으로 욕을한것

  • 1 0
    윤-부산저축은행 대장동불법대출은폐의혹

    [단독] 대검 중수부-저축은행수사 초 대장동 대출 조사하고도 덮었다
    https://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1016407.html?_fr=mt1
    2011-3월 대장동 개발업체에
    1천억 대출 관련 자료 제출 요구
    이후 추가 수사도 기소도 안 해
    주임검사-윤석열 변호사-박영수

  • 1 0
    대장동 수괴

    이거슨 형상 기억 용지의 힘 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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