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일본에 애정 매우 깊어. 한미일 협력 중요"
주한일본대사에게 "과거사 문제와 경제 교류 분리해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6일 "개인적으로 일본에 대한 애정이 매우 깊다"고 말했다.
이재명 대표는 이날 국회로 예방온 미즈시마 코이치 주한일본대사에게 "일본은 한국 가장 가까이에 있는 이웃 나라로 최근의 혼란스러운 상황에 많이 놀랐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정상적인 정치세력의 입장에서는 이웃 국가와 적대적 관계 맺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지금 한일관계가 불안한 것도 바람직하지 않다. 한미일 협력과 한일협력은 대한민국의 중대한 과제"라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앞서 지난 23일 필립 골드버그 주한미국대사를 만나서도 "한미관계뿐만 아니라 한미일간의 협력관계도 계속될 것이 분명하다"고 말한 바 있다.
이 대표는 "현실적으로 한일 간 갈등 요소로 과거사 문제가 있다. 한국 국민 입장에서는 고통의 기억이 있고, 양국 정치인도 이런 점을 인정해야 한다"면서도 "정치적 문제, 과거사 문제와 경제·사회·문화 교류를 분리할 필요도 있다는 생각이 든다. 그러면 한일관계도 근본적으로 바뀌지 않겠나"라고 반문했다.
이재명 대표는 이날 국회로 예방온 미즈시마 코이치 주한일본대사에게 "일본은 한국 가장 가까이에 있는 이웃 나라로 최근의 혼란스러운 상황에 많이 놀랐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정상적인 정치세력의 입장에서는 이웃 국가와 적대적 관계 맺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지금 한일관계가 불안한 것도 바람직하지 않다. 한미일 협력과 한일협력은 대한민국의 중대한 과제"라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앞서 지난 23일 필립 골드버그 주한미국대사를 만나서도 "한미관계뿐만 아니라 한미일간의 협력관계도 계속될 것이 분명하다"고 말한 바 있다.
이 대표는 "현실적으로 한일 간 갈등 요소로 과거사 문제가 있다. 한국 국민 입장에서는 고통의 기억이 있고, 양국 정치인도 이런 점을 인정해야 한다"면서도 "정치적 문제, 과거사 문제와 경제·사회·문화 교류를 분리할 필요도 있다는 생각이 든다. 그러면 한일관계도 근본적으로 바뀌지 않겠나"라고 반문했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