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합참 "오물풍선 대북 포격 준비? 전혀 사실 아니다"

<한국일보> 보도에 "실제 포격 검토한 적 없어"

합동참모본부는 26일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주축이 된 이른바 '용현파'가 대남 풍선과 관련해 대북 포격을 준비했다는 <한국일보> 보도와 관련, "'예하 부대에서 수차례에 걸쳐 발사 직전까지 대북 포사격을 준비했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강력 부인했다.

합참은 이날 언론 공지문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군은 적 도발에 즉각적으로 대응 사격할 화력 대비 태세를 갖추고 있으며, 오물·쓰레기 풍선 상황에서 합참과 예하 부대는 절차에 따라 상황을 관리했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김 의장이 망설이면서 실제 포격으로 이어지지 않은 경우가 허다했다'는 보도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군은 오물·쓰레기 풍선 상황에서 실제 포격을 검토한 적이 없다"고 반박했다.

<한국일보>는 앞서 군은 지난 7월에 이어 10월에 북한이 살포한 오물풍선이 재차 대통령실 경내에서 떨어진 이후부터 북한의 풍선 부양 원점에 대한 타격 논의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고 보도했다.

군 소식통은 <한국>에 "북한이 수개월간 누적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오물풍선에 위성항법장치(GPS)와 기폭장치를 달아 특정 장소를 공격할 수 있다는 인식이 군 지휘부에 확산됐다"며 "가만둘 수 없는 명분이 생긴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은 "이후 군은 전방부대를 관할하는 지작사에 대북 포격 준비를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포 덮개 개방, 목표물에 대한 제원 입력, 포탄 및 사격 인원 배치 등 발사 명령만 떨어지면 바로 사격이 가능한 수준까지 준비했다고 한다"며 "다만 발포 명령의 최종 권한을 가진 김명수 합참의장이 망설이면서 실제 포격으로 이어지지 않은 경우가 허다했던 것으로 전해졌다"고 덧붙였다.
최병성 기자

댓글이 6 개 있습니다.

  • 1 0
    김건희윤석열은 한국경제안보는관심없다

    .정치인_판사등을 천안함이 좌초한 백령도로 보내는도중
    선박폭파시켜 북한공격으로위장?
    https://www.yna.co.kr/view/AKR20241224071251004
    무장한 정보사요원 미복귀-사드기지_청주공항미군공격후 중국공격으로위장?
    https://www.news1.kr/politics/general-politics/5641178

  • 1 0
    한덕수부인+김건희+최은순=무속카르텔

    박지원. 의원
    -무속에 심취한 한덕수부인은 김건희 최은순(윤장모)과 한통속 이며
    2025년 점괘에 운 좋다 하여 한덕수가 버티고 있는것
    https://www.news1.kr/politics/general-politics/5642574
    한덕수 부인이 무속에 심취돼 김건희와 같은 맥락에서 움직이고 있는 것
    으로 보인다

  • 1 0
    한덕수가 내란에 부역했다면 총리때이고

    .한덕수는 내란범 윤석열 국회탄핵가결 이후에
    권한대행이 된것이므로 총리 탄핵정족수 151명이 맞지않나?
    국힘당 권성동이 내란범 윤석열을 복귀시킨후 탄핵시위가 강해지면
    2차계엄을 하려는 속셈같은데
    내란-외란죄에 부역한 국무위원 전체탄핵후 국회에서
    김건희 특검과 개혁법안을 통과시키는 방법이 좋을것 같다

  • 1 0
    격식

    땅굴도 자연굴이란 아그들이

    어지간히 포격하겠다

    ㅋㅋㅋ

  • 0 0
    햇어도안햇다고발뺌해야겟지

    오늘 재미있는 연합쓰레기기사올렷더라~
    남북의군사력격차가
    1:100에서 많게는1:1000의 압도적으로 북이절대적이라고~
    그러니 바짝업드려야쳐맞지않지
    깝죽대면 바로 무자비하게쳐맞을판아니 오리발을내밀어야겟지

  • 0 0
    지나가다 그냥

    합동 거짓말 참모본부! 귀신 씨나락 까먹는 소리 그만하시게. 지나가는 소도 웃으며 논, 밭으로 가고 있네.

↑ 맨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