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국힘, 내란 동조 행위 하지 말라"
박찬대 "한덕수, 24일까지 특검법 미공포시 즉각 조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3일 국민의힘에 대해 "대한민국 헌정 질서를 파괴한 대통령의 내란 행위를 사실상 방치하고 있다"고 질타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의힘이 헌법재판관 임명 절차를 외면하고 버티기 전략을 고수하는데, 버티면 헌정질서를 파괴한 대통령의 내란 행위가 없어지기라도 하나"라고 반문하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계엄 해제 의결 방해, 탄핵 절차 비협조, 특검 반대를 통한 수사 방해 등은 모두 내란 동조가 아니면 무엇이냐"고 반문한 뒤, "최소한 사과라도 해야 되지 않느냐. 후세대들이 어떻게 평가할지도 조금은 생각하고 살기 바란다"고 비판했다.
그는 "대통령은 왕이 아니다. 입법, 사법, 행정권을 통째로 장악하려 한 것이 이번 내란 행위"라면서 "국민의힘은 내란 동조당이라는 말을 하지 말라고 할 게 아니라 내란 동조 행위를 하지 말기 바란다"고 경고했다.
박찬대 원내대표는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을 향해 "내란 수괴는 탄핵으로 직무가 정지됐을 뿐 여전히 체포되거나 구속되지 않았고 20일 동안 수많은 증거들이 인멸되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며 "한덕수 총리가 시간을 지연하는 것은 헌법을 준수할 의지가 없다는 것임을 보여주는 것이자 총리 자신이 내란 대행임을 자인하는 꼴"이라고 압박했다.
그러면서 "한덕수 총리는 내란 대행을 포기하고 즉시 상설 특검 후보 추천을 의뢰하고 내란 특검법과 김건희 특검법을 공포하라"면서 "24일까지 특검법을 공포하지 않는다면 민주당은 즉시 절차를 밟겠다"며 거듭 탄핵을 경고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의힘이 헌법재판관 임명 절차를 외면하고 버티기 전략을 고수하는데, 버티면 헌정질서를 파괴한 대통령의 내란 행위가 없어지기라도 하나"라고 반문하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계엄 해제 의결 방해, 탄핵 절차 비협조, 특검 반대를 통한 수사 방해 등은 모두 내란 동조가 아니면 무엇이냐"고 반문한 뒤, "최소한 사과라도 해야 되지 않느냐. 후세대들이 어떻게 평가할지도 조금은 생각하고 살기 바란다"고 비판했다.
그는 "대통령은 왕이 아니다. 입법, 사법, 행정권을 통째로 장악하려 한 것이 이번 내란 행위"라면서 "국민의힘은 내란 동조당이라는 말을 하지 말라고 할 게 아니라 내란 동조 행위를 하지 말기 바란다"고 경고했다.
박찬대 원내대표는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을 향해 "내란 수괴는 탄핵으로 직무가 정지됐을 뿐 여전히 체포되거나 구속되지 않았고 20일 동안 수많은 증거들이 인멸되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며 "한덕수 총리가 시간을 지연하는 것은 헌법을 준수할 의지가 없다는 것임을 보여주는 것이자 총리 자신이 내란 대행임을 자인하는 꼴"이라고 압박했다.
그러면서 "한덕수 총리는 내란 대행을 포기하고 즉시 상설 특검 후보 추천을 의뢰하고 내란 특검법과 김건희 특검법을 공포하라"면서 "24일까지 특검법을 공포하지 않는다면 민주당은 즉시 절차를 밟겠다"며 거듭 탄핵을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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