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욱 "14일엔 탄핵 찬성하겠다". 추가 5명 이탈 여부 주목
국힘 14일 표결 때는 집단퇴장 안하기로
지난 7일 탄핵 표결에 참여했던 김상욱 국민의힘 의원이 오는 1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 표결 때에는 찬성표를 던지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10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번 비상계엄은 보수의 가치를 판단 기준으로 할 때 가치에 정면으로 반하는 용인할 수 없는 절대적 잘못"이라며 "다른 변명이 있을 수 없다. 엄단해 반복되지 않게 해야 할 국가범죄"라고 윤 대통령을 질타했다.
이어 "깊이 사죄하는 마음으로 반헌법적·반민주적 비상계엄을 기획한 대통령에 대한 차회(次回) 탄핵 표결에 찬성한다"며 "대통령의 사죄와 즉시 하야를 촉구한다"고 말했다.
그는 "여당에도 진지한 잘못 인정과 대통령 탄핵 협조를 요구한다"며 "마음이 아프고 참담하지만 우리 잘못을 우리 손으로 결자해지한다는 마음으로 탄핵 참여와 반성이라는 도리를 다해야 한다"며 국민의힘 동료 의원들에게 탄핵 참여를 독려했다.
그는 지난 7일 탄햭 표결때 안철수, 김예지 의원과 함께 표결에 참여했다. 그는 그러나 '당론'에 따라 찬성 반대표를 던졌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그러나 오는 14일 탄핵 표결 때는 찬성표를 던지겠다고 밝히면서 국민의힘 의원들의 추가 이탈 여부가 주목된다. 5명의 의원이 더 이탈하면 윤 대통령 탄핵안이 통과된다.
국민의힘은 14일 표결 때는 국민적 지탄을 받았던 집단퇴장을 하지 않고 표결에 참여하기로 잠정적으로 방향을 잡은 것으로 알려진다.
김 의원은 10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번 비상계엄은 보수의 가치를 판단 기준으로 할 때 가치에 정면으로 반하는 용인할 수 없는 절대적 잘못"이라며 "다른 변명이 있을 수 없다. 엄단해 반복되지 않게 해야 할 국가범죄"라고 윤 대통령을 질타했다.
이어 "깊이 사죄하는 마음으로 반헌법적·반민주적 비상계엄을 기획한 대통령에 대한 차회(次回) 탄핵 표결에 찬성한다"며 "대통령의 사죄와 즉시 하야를 촉구한다"고 말했다.
그는 "여당에도 진지한 잘못 인정과 대통령 탄핵 협조를 요구한다"며 "마음이 아프고 참담하지만 우리 잘못을 우리 손으로 결자해지한다는 마음으로 탄핵 참여와 반성이라는 도리를 다해야 한다"며 국민의힘 동료 의원들에게 탄핵 참여를 독려했다.
그는 지난 7일 탄햭 표결때 안철수, 김예지 의원과 함께 표결에 참여했다. 그는 그러나 '당론'에 따라 찬성 반대표를 던졌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그러나 오는 14일 탄핵 표결 때는 찬성표를 던지겠다고 밝히면서 국민의힘 의원들의 추가 이탈 여부가 주목된다. 5명의 의원이 더 이탈하면 윤 대통령 탄핵안이 통과된다.
국민의힘은 14일 표결 때는 국민적 지탄을 받았던 집단퇴장을 하지 않고 표결에 참여하기로 잠정적으로 방향을 잡은 것으로 알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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