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김건희 불기소에 "입장 밝히지 않겠다"
김건희 사과에 대해 "다양한 의견 듣고 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2일 검찰이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에 대해 불기소 처리한 것과 관련, "검찰 수사 결과에 대해 특별히 입장을 밝히지 않겠다"고 말을 아꼈다.
이 관계자는 이날 오후 대통령실에서 만난 기자들이 검찰의 불기소에 대한 입장을 묻자 이같이 답했다.
그는 여당 일각에서조차 김 여사의 대국민 사과를 요구하는 데 대해서도 "다양한 입장과 의견을 듣고 있다"며 말을 아꼈다.
대통령실은 현재 검찰 불기소에 따른 후속조치로 제2부속실 설치를 사실상 완료한 상태이고,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급락을 거듭하자 김 여사 사과 '불가'라던 종전 입장에서 사과 검토 쪽으로 선회하고 있다는 전언이 흘러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한동훈 대표를 뺀 이날 저녁 윤 대통령과 국민의힘 원내대표단 만찬에서 이 문제가 거론될지 여부도 주목된다.
이 관계자는 이날 오후 대통령실에서 만난 기자들이 검찰의 불기소에 대한 입장을 묻자 이같이 답했다.
그는 여당 일각에서조차 김 여사의 대국민 사과를 요구하는 데 대해서도 "다양한 입장과 의견을 듣고 있다"며 말을 아꼈다.
대통령실은 현재 검찰 불기소에 따른 후속조치로 제2부속실 설치를 사실상 완료한 상태이고,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급락을 거듭하자 김 여사 사과 '불가'라던 종전 입장에서 사과 검토 쪽으로 선회하고 있다는 전언이 흘러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한동훈 대표를 뺀 이날 저녁 윤 대통령과 국민의힘 원내대표단 만찬에서 이 문제가 거론될지 여부도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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