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김병환 금융위원장 청문보고서 채택
부적격 의견 병기한 보고서 채택
국회 정무위원회는 30일 김병환 금융위원장 후보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정무위는 이날 오후 전체회의에서 지난 22일 진행된 김 후보자 인사청문회 내용을 반영해 적격 의견과 부적격 의견을 병기한 보고서를 여야 합의로 채택했다.
김 후보자의 병역 면제, 자녀 인턴 채용 과정, 과거 부동산 다운계약서 작성 의혹 등이 부적격 의견으로 적시됐으나, 김 후보자가 금융위원장직을 수행하는 데는 큰 흠결이 없다는 쪽으로 여야 간 의견이 모아졌다.
김 후보자는 행정고시 37회로 기재부 경제분석과장, 경제정책국장, 대통령실 경제금융비서관과 기획재정부 1차관 등을 지냈다.
정무위는 이날 오후 전체회의에서 지난 22일 진행된 김 후보자 인사청문회 내용을 반영해 적격 의견과 부적격 의견을 병기한 보고서를 여야 합의로 채택했다.
김 후보자의 병역 면제, 자녀 인턴 채용 과정, 과거 부동산 다운계약서 작성 의혹 등이 부적격 의견으로 적시됐으나, 김 후보자가 금융위원장직을 수행하는 데는 큰 흠결이 없다는 쪽으로 여야 간 의견이 모아졌다.
김 후보자는 행정고시 37회로 기재부 경제분석과장, 경제정책국장, 대통령실 경제금융비서관과 기획재정부 1차관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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