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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이진숙? 논평할 가치도 없다. 딱 尹 수준"

"방송 장악 위한 기괴한 방통위원장 이어달리기"

더불어민주당은 3일 윤석열 대통령이 이진숙 전 대전MBC사장을 방통위원장에 지명한 것과 관련, "그렇게 사람이 없냐? 논평할 가치도 없다"고 힐난했다.

노종면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이 기어이 ‘MBC 장악’을 선언했다. 방송장악을 이어나가겠다는 대국민 선전포고나 다름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다만 기록으로 남기기 위해 입장을 밝힌다. 이진숙 씨는 윤석열 대통령 수준에 딱 맞다"며 "이진숙 씨는 지난 대선 때 윤석열 캠프의 언론특보였지만 자신의 극우적 언론관을 드러냈다가 캠프로부터 퇴출 당했다. 그때 이유가 '윤석열 후보와 생각이 다르다'는 것이었지만, 2년 만에 둘이 한 몸이라는 사실이 확인된 셈"이라고 꼬집었다.

또한 "이 씨는 MBC 세월호 참사 오보 책임자, MBC 노조탄압의 주역"이라며 "특히 MBC 사영화를 밀실에서 추진하다 들통났던 적도 있다는 점에서 ‘MBC 장악용’임이 분명하다"고 강조했다.

이 내정자가 2012년 기획홍보본부장 시절 최필립 정수장학회 이사장을 만나 MBC 및 부산일보 정수장학회 지분 매각에 대한 논의로 논란이 되었던 대목을 상기시킨 것. 2013년 1월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이를 무혐의 처리했다.

노 원내대변인은 "그간 윤석열 대통령은 방송장악 기술자로 불리던 이동관, 검사 선배 김홍일을 내세워 방통위를 언론장악과 탄압의 전위부대로 활용했다. 이제 그 바통을 이진숙 씨에게 넘기려 한다"며 "더불어민주당은 청문회를 통해 이진숙의 실체를 낱낱이 드러내고, 방송장악을 위한 기괴한 방통위원장 이어달리기를 멈춰 세우겠다"며 인사청문회를 별렀다.
조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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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5 개 있습니다.

  • 0 0
    바벨탑

    이진숙씨 언론계에서 정말 명도길다. 내가 당신 이라면 모든걸 내려놓고 여생을
    편히 살탠데 또 방송계 발을 드리냐? 인간 나이 40이 넘으면 자기얼굴에 책임을
    진다고 하던데 무슨 얼굴이 저러냐? 칼도 댄 느낌이 들긴 한데 정말 호감가는
    얼굴은 아니네. 자식들 생각하면 저자리를 사양해야 되는게 아닌지! 제발 욕심좀
    버리면 안되겠냐?

  • 3 0
    이진숙 이라크걸프전쟁 종군은 문제있다

    ..이라크-걸프전 당시 미군은 2차대전때 비축한 화력을
    소모시켜 군수산업을 살리기위해 엄청난 해-공군 화력으로
    이라크를 초토화시켰고 정밀유도 크루즈 순항미사일로
    이라크의 방공망을 마비시킨 상테에서 일방적인 진격을 하고있었는데
    무혈입성에 가까운 미군에 묻어서 전쟁현장을 취재한 이진숙기자를
    전설적인 종군기자라고 말하는것은 너무 과한 평가다

  • 2 0
    이진숙 이라크걸프전쟁 종군은 문제있다

    .이라크-걸프전 당시 미군은 2차대전때 비축한 화력을
    소모시켜 군수산업을 살리기위해 엄청난 해-공군 화력으로
    이라크를 초토화시켰고 정밀유도 크루즈 순항미사일로
    이라크의 방공망을 마비시킨 상테에서 일방적인 진격을 하고있었는데
    무혈입성에 가까운 미군에 묻어서 전쟁현장을 취재한 이진숙기자를
    전설적인 종군기자라고 말하는것은 너무 과한 평가다

  • 2 0
    이진숙 이라크걸프전쟁 종군은 문제있다

    이라크-걸프전 당시 미군은 2차대전때 비축한 화력을
    소모시켜 군수산업을 살리기위해 엄청난 해-공군 화력으로
    이라크를 초토화시켰고 정밀유도 크루즈 순항미사일로
    이라크의 방공망을 마비시킨 상테에서 일방적인 진격을 하고있었는데
    무혈입성에 가까운 미군에 묻어서 전쟁현장을 취재한 이진숙기자를
    전설적인 종군기자라고 말하는것은 너무 과한 평가다

  • 1 1
    퍼줘

    80년 해처먹는 김일성 따라할려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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