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전북, (주)동도 부도 특별대책반 구성

하청-재하청업체 연쇄도산 우려, 1천8백채 건설중

전북도는 도내 중견 건설업체인 ㈜동도가 부도 처리된 것과 관련, 피해 최소화를 위해 특별 대책반을 운영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특별 대책반은 동도의 분양 보증사인 대한주택보증 및 각 사업주체들이 공사를 이른 시일 내에 재개하도록 행정지도를 해 입주 지연사태를 막을 계획이다.

또 피해가 예상되는 도내 하청업체와 장비 및 자재 납품업체에 대한 지원책도 마련해 시행하기로 했다.

동도는 우리은행 전주지점에 돌아온 어음 51억 원을 상환하지 못해 지난 11일 최종 부도 처리됐으며 군산 수송지구와 나운지구, 남원 조산지구 등에서 아파트 1천800여 가구를 짓고 있다.
연합뉴스

관련기사

댓글이 0 개 있습니다.

↑ 맨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