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경찰에 피습범 당적 여부 확인해 줬다"
국힘 "4년 전에 탈당한 동명 인물 있으나 단정 어려운 상황"
민주당은 이날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오늘 경찰이 피의자의 당적 확인에 대해 공식적인 확인 요청을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피의자의 민주당 당적 여부와 범행의 동기, 범행 준비 과정이 경찰 수사 결과로 명명백백히 밝혀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사정당국 등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2023년 4월 민주당에 입당했다.
박정하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피습범이 민주당 입당 전에 국민의힘 당원이었다는 보도와 관련, "거의 4년 전인 2020년 탈당한 동명 인물이 있으나 인적사항이 분명치 않아 현재로서는 단정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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