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4년 전 탈당한 동명인물 있으나 단정하기 어려운 상황"
"당적 논란, 양극단 혐오정치로 몰아가려는 불필요한 논쟁"
박정하 수석대변인은 이날 구두논평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마치 사실인 양 정치적으로 왜곡해 국민의힘의 문제로 몰아가려는 것은 지양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정당 가입 이력 등을 두고 양극단의 혐오 정치로 몰아가려는 불필요한 논쟁은 지금 상황에 어떤 도움도 될 수 없다"고 덧붙였다.
그는 "총선을 앞두고 발생한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일체의 폭력 행위는 절대 묵과할 수 없다"며 "이는 양극단의 혐오정치가 불러온 사건이며 지금은 신속한 수사를 통해 진실을 밝히는 것이 가장 먼저 해야할 일"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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