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이재명 단식, 방탄 꼼수 치고는 참으로 기발"
"'악어의 단식'이라고 부를만"
장동혁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당대표 취임 이후 1년 동안 본인 혼자만 살겠다고 방탄에 전념하고 나서 남 얘기하듯 윤석열 정부를 탓하며 갑자기 무슨 단식이냐"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이쯤 되면 ‘악어의 눈물’이 아니라 ‘악어의 단식’이라 부를만 하다"고 비꼬기도 했다.
그는 "이재명 대표님, 이것저것 다 그만두고 '단식’이든 ‘국민항쟁’이든 할 때 하더라도 약속한 ‘영장심사’부터 받기 바란다"며 "국민들이 이재명 대표에게 기대하는 것은 오직 그것 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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