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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이재명, 법의 심판 다가오니 뜬금포 무기한 단식"

"대표직 내려와 단식하라"

국민의힘은 31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국민항쟁을 촉구하며 무기한 단식에 돌입한 것과 관련, "대체 무엇을 위한 단식인가. 결국 자신을 향한 법의 심판이 다가오니 어떻게든 관심을 돌려보기 위해 가장 치졸한 방법을 선택한 것"이라고 비난했다.

강민국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급기야 뜬금포 ‘무기한 단식’을 선언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아직도 대한민국 곳곳의 복지 사각지대에는 제때 끼니를 챙기지 못하는 가정이 있고, 당장 수많은 서민이 오늘도 생계를 위해 일터로 향하는 마당에, 이제1야당 대표가 되지도 않는 핑계로 단식에 나선다고 하니 황당함을 넘어 분노가 치민다"며 "게다가 오늘은 정기국회를 단 하루 앞둔 날이다. 산적한 현안과 법안, 그리고 예산심사를 앞둔 마당에 제1야당 대표가 이렇듯 무책임한 발상을 하고 있으니 국민들 억장이 무너진다"고 질타했다.

그는 "이 대표가 고작 개인방탄과 국면전환을 위한 정략으로, 과거 민주화를 쟁취하기 위한 최후의 수단이었던 단식카드까지 들고나왔으니 이런 후안무치가 어디 있나"라고 반문한 뒤, "오직 이 대표 본인만을 위한 단식을 위해 조 짜고, 격려 방문하며 애먼 주위 사람들 고생시키지 말고, 부디 대표직에서 내려오고 단식하시라"며 대표직 사퇴를 촉구했다.
남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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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3 개 있습니다.

  • 2 0
    윤석열장모 최은순-양평공흥아파트카르텔

    더탐사-검찰공소장에 빠진 안철영의 범죄
    https://m.youtube.com/watch?v=tHJDZTGbszA
    양평 강상면종점 김건희고속도로 검토안을 내부지시한 안철영
    양평도시건설국장이 수질보전특별구역이고 공공하수처리구역도 아닌데도
    반발하는 주민들에게 도로를 확장해준다는 거짓말까지 하면서 시행한
    양평공흥아파트는 김선교 군수가 허가해줘야가능

  • 1 0
    윤석열장모-상수원보호구역 양평공흥개발

    http://www.dhn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73576
    .윤석열이 여주지청장일때 장모가
    상수원보호구역 양평공흥지구에 개발특혜 받아서
    양평군이 기간내 사업을 만료하지않은 사업자에게 부당하게
    사업기간을 연장해 주고 798억원의 분양실적에도
    개발부담금을 한푼도 부과·납부하지 않았고
    김기현땅도 상수원보호구역

  • 1 0
    윤석열장모-상수원보호구역 양평공흥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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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평군이 기간내 사업을 만료하지않은 사업자에게 부당하게
    사업기간을 연장해 주고 798억원의 분양실적에도
    개발부담금을 한푼도 부과·납부하지 않았고
    김기현땅도 상수원보호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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