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앞으로도 국민만 바라보고 일하겠다"
취임 1주년 기자회견 없이 국힘-국무위원들과 오찬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새로운 국민의 나라를 만들기 위해 숨 가쁘게 달려온 1년이었다"고 회상하며 이같이 말했다.
페이스북에도 지난 1년 국정을 돌아보며 '위대한 국민과 함께 자유와 혁신의 나라를 만들겠습니다'라는 글귀를 담은 2분42초 분량의 동영상을 올렸다.
윤 대통령은 취임 1주년을 맞았으나 별도의 기자회견은 하지 않기로 했다.
대신 국민의힘 지도부 및 국무위원들을 초청해 용산 대통령실에서 오찬을 함께 하기로 해, 이 자리에서 윤 대통령의 메시지가 나올 전망이다.
대통령실은 미국 국빈 방문후 윤 대통령 지지율이 상승세를 보이며 일부 여론조사에서 40%를 돌파한 것으로 나타나자 상당히 고무된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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