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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김남국 '코인 이상거래', FIU서 자료 받아 검토했다"

"FIU가 범죄와 전혀 무관한데 검찰에 통보하진 않았을 것"

검찰이 더불어민주당 김남국(41) 의원의 '60억원 코인' 논란과 관련해 금융정보분석원(FIU)으로부터 '이상거래' 판단과 관련한 자료를 넘겨받아 검토했다고 밝혔다.

서울남부지검 관계자는 9일 "FIU가 김 의원의 이상거래를 통보할 당시 이상하다고 판단한 내용과 그에 관련된 자료들을 함께 검찰에 줬다"고 말했다.

FIU의 판단 근거에 대해서는 "FIU가 기준에 따라 이상거래로 판단했을 것"이라며 "자체 판단 준거에 따라 여러 방면으로 분석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검찰은 FIU 자료에 더해 김 의원의 전자지갑에 유입된 코인의 출처를 확인하기 위해 지난해 압수수색 영장을 청구했으나 기각되는 바람에 구체적인 자금 흐름을 확인하지 못하고 있다.

이 관계자는 압수수색 영장을 다시 청구할지 검토 중이라는 원론적 입장을 밝혔다.

김 의원은 전날 입장문 등을 통해 2021년 1월 보유하고 있던 LG디스플레이 주식을 전량 매도한 뒤 이 돈으로 가상자산에 투자했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공직자 재산공개 내역 등에 비춰보면 초기 코인 투자금의 출처와 이후 재산 형성 과정을 둘러싼 의혹이 여전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검찰도 수사를 통해 자금 출처를 명확히 확인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이다.

서울남부지검 관계자는 "FIU가 범죄와 전혀 무관한데 수사기관에 이상 거래를 통보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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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5 개 있습니다.

  • 2 0
    코인 가상화폐 거래는 불법이 아니다

    김남국의원 코인거래가 불법인가?
    코인거래가 불법이라면
    용산에서 가상화폐 채굴용 중고 그래픽카드를 사는것은
    장물거래가 되버린다.
    수사해야할 불법은 김건희와 특수부검사들이 조영훈이라는 주가조작범을
    검찰청사로 불러서 주가조작하게 하는 검찰주가조작카르텔이다

  • 1 0
    뉴월코프 주가조작공범 조영훈과 김건희

    더탐사
    https://m.youtube.com/watch?v=pmsCkA2yW0I
    뉴월코프 주가조작사건의 줄리아나 나이트클럽 웨이터였던
    조영훈이 탈옥직전 털어놓은비밀
    “구속 중에도 김건희가 자금지원 해줬고
    탈옥 후에는 김건희가 도피자금까지 줬고
    주가조작 수익금 대부분은 한동훈의 장인 진형구가 가져감"
    조영훈의 변호사는 김건희 기둥서방 양재택

  • 1 0
    김건희는 검찰주가조작카르텔의 핵심고리

    더탐사
    https://m.youtube.com/watch?v=eE4E4jQPEEs
    김건희 주가조작사건은 NSN 도이치모터스등 4개
    윤석열이 묵살한 감찰기록에 [김건희 뉴월코프 주가조작] 증언
    김건희의 전 기둥서방?인 양재택과
    한동훈의 장인 진형구와 처남 진동균과 유상범 이름도 등장
    한동훈장인 진형구는 주가조작 작전회사 만들어서 내부자거래 상습범

  • 1 0
    윤석열부부와 참모진들은 현금재산 증가

    윤석열부부 재산 총 76억9700만원중 김건희 재산은 71억5900만원
    https://newsis.com/view/?id=NISX20230329_0002246219
    이원모 인사비서관-433억9353만8000원
    김은혜 홍보수석-264억9048만5000원
    김태효 안보실1차장-131억1284만1000원
    48명 참모진 재산 평균은 45억8057만원이다

  • 1 0
    용산6억수의계약 다누림-김태효비리2

    더탐사
    https://m.youtube.com/watch?v=ua_L1C3jb2U
    용산관저 6억 수의계약업체인
    다누림건설대표 부부(김승예-최종원)는 대통령실에서 먼저 연락이 와서
    계약했다고 하는데 김태효(국가안보실 1차장)와 관련 의혹있다
    김승예(목사)의 비밀 접선장소는 화장품 다단계판매점으로 위장한 교회고
    대통령실에 화장품 납품준비중이라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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