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1만3천명대. 5월부터 확진자 5일만 격리
5월부터 마스크 착용 의무도 '전면 권고'로 전환"
29일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3천명대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만3천134명 발생, 누적 3천79만8천723명이 됐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1천5명 늘었고, 1주일 전 58명 많았다.
위중증 환자는 150명으로 전날보다 1명 줄었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6명 많았다.
한편 한덕수 국무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방역 규제 조정 1단계 조치로 오는 5월에 코로나19 위기 단계를 '심각'에서 '경계' 단계로 낮출지 결정하고, 위기단계 하향과 함께 확진자 격리 의무 기간도 7일에서 5일로 단축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1단계 조치 후 유행 상황을 점검해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을 2급에서 4급으로 조정하는 2단계 조치를 확정할 것"이라며 "(조정 확정 후) 격리 의무와 일부 남아 있는 마스크 착용 의무도 '전면 권고'로 전환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만3천134명 발생, 누적 3천79만8천723명이 됐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1천5명 늘었고, 1주일 전 58명 많았다.
위중증 환자는 150명으로 전날보다 1명 줄었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6명 많았다.
한편 한덕수 국무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방역 규제 조정 1단계 조치로 오는 5월에 코로나19 위기 단계를 '심각'에서 '경계' 단계로 낮출지 결정하고, 위기단계 하향과 함께 확진자 격리 의무 기간도 7일에서 5일로 단축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1단계 조치 후 유행 상황을 점검해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을 2급에서 4급으로 조정하는 2단계 조치를 확정할 것"이라며 "(조정 확정 후) 격리 의무와 일부 남아 있는 마스크 착용 의무도 '전면 권고'로 전환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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