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 인천·김포공항 항공기 이륙 1시간 일시중단. 왜?
북한의 모종 움직임 포착했나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김포공항은 이날 오후 1시 8분, 인천공항은 오후 1시 22분부터 항공기 이륙이 일시 중단됐다가 오후 2시10분 일괄 해제됐다.
김포공항에선 1시간 2분, 인천공항에선 48분 동안 이륙이 중단됐다. 이로 인해 김포공항에서는 제주 등으로 이륙하려던 항공기의 운항이 미뤄졌다.
이처럼 합참이 항공기 이륙중단을 요청한 것은 전례가 없던 일로, 모종의 중대 북한 움직임을 포착했기 때문이 아니냐는 관측을 낳는 등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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