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현무미사일 낙탄, 尹정부의 무능 적나라하게 보여줘"
"강릉 주민들에겐 공포의 8시간"
더불어민주당은 5일 현무미사일 낙탄 사고와 관련, "'비행기가 추락했다', '군부대 폭발사고가 났다'며 SNS가 추측성 글들로 도배되고 소방서와 시청에서도 신고가 잇따랐지만 합동참모본부는 아무 일 없었다는 듯 자화자찬의 보도자료만 홍보했다"며 군을 질타했다.
임오경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을 통해 "어제 지대지 미사일 대응 사격에서 비정상 낙탄 사고가 발생해 강릉 시민들을 불안에 떨게 했다. 공포의 8시간이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북한의 미사일 위협 대응을 위한 사격에서 사고가 발생한 것은 중대한 사안"이라며 "우리 국민의 생명과 안전보다 중요한 것은 없다. 그 선두에 서야 할 군이 도리어 국민을 불안하게 만들며 윤석열 정부의 무능을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다"고 맹비난했다.
그는 "군 당국은 이번 사고의 원인을 철저히 규명해 국민께 보고하고 다시는 이런 사고가 없도록 재발 방지를 약속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임오경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을 통해 "어제 지대지 미사일 대응 사격에서 비정상 낙탄 사고가 발생해 강릉 시민들을 불안에 떨게 했다. 공포의 8시간이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북한의 미사일 위협 대응을 위한 사격에서 사고가 발생한 것은 중대한 사안"이라며 "우리 국민의 생명과 안전보다 중요한 것은 없다. 그 선두에 서야 할 군이 도리어 국민을 불안하게 만들며 윤석열 정부의 무능을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다"고 맹비난했다.
그는 "군 당국은 이번 사고의 원인을 철저히 규명해 국민께 보고하고 다시는 이런 사고가 없도록 재발 방지를 약속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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