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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1기 신도시 정비 지연 아냐, 이례적으로 빠른 것"

"최대한 신속하게 마스터플랜 짜서 추진"

대통령실은 19일 "1기 신도시 정비계획 수립이 당초 발표보다 지연됐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라며 1기 신도시 주민들의 반발 진화에 나섰다.

최상목 경제수석은 이날 오후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앞서 국토교통부가 '9월 중 용역을 발주해 2024년 마스터플랜을 수립 완료하겠다'고 발표한 데 대한 1기 신도시 주민들의 반발과 야당의 비판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2024년 마스터플랜 수립 완료는 이례적으로 빠른 것이다. 일반적으로는 대규모 정비의 경우 2년 이상 소요된다"며 "도시 재창조 수준의 1기 신도시의 경우 1년 6개월이 걸리는 건 물리적으로 가장 빠르게 추진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에는 1기 신도시가 베드타운을 넘어 자족기능을 갖춘 미래도시로 거듭나도록 인구구조, 4차 산업혁명, 기후변화 등 트렌드를 반영하기로 했다”며 “대규모 재정비에 따른 3기 신도시 입주계획과 연계한 순차정비계획, 이주수립 계획 등이 포함돼야 하고 전문가·지자체·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공청회를 거쳐야 하기 때문에 최소한의 물리적 시간 소요는 불가피하다"고 덧붙였다.

그는 "당초 공약과 대통령 말대로 신속하게, 최대한 물리적으로 가능한 한 총력을 다해서 노력할 것"이라며 "관련 보도나 작성에 오해가 없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최병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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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5 개 있습니다.

  • 0 0
    1기 신도시 재건축 공약은 사기야

    총선 때까지는
    재개발 하는 척
    프로파간다 할 거야

  • 0 0
    1기 신도시 재건축? 되겠냐?

    70년대 지은 대치 은마 아파트도 재건축 안 되는데
    90년대 지은 1기 신도시에 재건축 허가 나겠냐?
    지금부터 30년은 더 지나야 가능하지.

  • 2 0
    경제위기라면 운석열정부에하나만물어보자

    금융·실물경제에서 유동성 경색 위험하다는 핑계를 댄후
    윤석열정부는 외환거래신고폐지로 은행에서 외화 해외반출 도와주고
    검은머리 외국인으로 변장한 토건족은 해외반출된 외화로 은행들의
    대주주가 되어 폭락하고있는 아파트건설 PF에 국민들이 저축한 은행돈을
    마음대로 쓰고 미분양아파트 수백만채를 만드는 계획 맞지?
    결국 은행강도 아닌가?

  • 1 0
    가짜용산정부의 범죄수법은 법률제도해킹

    [정책의 모순]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22070602100163074001
    신한은행 1조3천억원대 이상 외환거래를
    ->윤석열측근이 원장인 금융감독원과 검찰이 수사중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5501921
    ->외환거래신고폐지로 외화로 돈세탁?

  • 1 0
    윤석열과토건족-은행사유화로부동산PF?

    윤석열 주택공급 정책
    https://economist.co.kr/2022/03/10/policy/issue/20220310153008989.html
    수도권아파트는 폭락중인데 5년간 주택 250만호 건설
    민간주도??(삼부토건?-김건희 측근?)로 수도권에 60-70%공급
    130만-150만호는 수도권에 공급
    200만호는 민간주도-50만호는 공공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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