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혁 "언론에 흘리고 표적 만들던 구태 되살아나"
"검찰, 내게 참고인 조사 요청해 협조하겠다고 밝혔더니..."
박상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5일 '산업부 블랙리스트' 의혹과 관련, 자신이 수사대상에 올랐다는 언론 보도와 관련, "언론에 흘리고 표적 만들고 그림을 그렸던 구태가 되살아나고 있다"고 강력 반발했다.
해외 출장중인 박상혁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입장문을 통해 "어제 특정 언론을 통한 단독보도라는 형식을 빌려 제가 수사대상으로 지목됐다"며 SBS 보도를 거론한 뒤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문재인 정부 청와대 인사수석실 행정관으로 일했던 제게 지난 6.7일 검찰이 산업부 전 장관 등이 고발된 사건과 관련한 참고인 조사를 요청했었다"며 "저는 필요하다면 협조하겠다는 의사를 밝혔고 일정 협의가 진행되고 있었다"고 그간의 상황을 전했다.
그는 "국회의원으로서 주어진 의정활동에 충실하면서 대응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현재 몽골 출장중인 박 의원은 일정을 취소하고 급거 귀국하겠다고 당 지도부에 밝힌 상태다.
해외 출장중인 박상혁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입장문을 통해 "어제 특정 언론을 통한 단독보도라는 형식을 빌려 제가 수사대상으로 지목됐다"며 SBS 보도를 거론한 뒤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문재인 정부 청와대 인사수석실 행정관으로 일했던 제게 지난 6.7일 검찰이 산업부 전 장관 등이 고발된 사건과 관련한 참고인 조사를 요청했었다"며 "저는 필요하다면 협조하겠다는 의사를 밝혔고 일정 협의가 진행되고 있었다"고 그간의 상황을 전했다.
그는 "국회의원으로서 주어진 의정활동에 충실하면서 대응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현재 몽골 출장중인 박 의원은 일정을 취소하고 급거 귀국하겠다고 당 지도부에 밝힌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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