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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혁 "언론에 흘리고 표적 만들던 구태 되살아나"

"검찰, 내게 참고인 조사 요청해 협조하겠다고 밝혔더니..."

박상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5일 '산업부 블랙리스트' 의혹과 관련, 자신이 수사대상에 올랐다는 언론 보도와 관련, "언론에 흘리고 표적 만들고 그림을 그렸던 구태가 되살아나고 있다"고 강력 반발했다.

해외 출장중인 박상혁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입장문을 통해 "어제 특정 언론을 통한 단독보도라는 형식을 빌려 제가 수사대상으로 지목됐다"며 SBS 보도를 거론한 뒤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문재인 정부 청와대 인사수석실 행정관으로 일했던 제게 지난 6.7일 검찰이 산업부 전 장관 등이 고발된 사건과 관련한 참고인 조사를 요청했었다"며 "저는 필요하다면 협조하겠다는 의사를 밝혔고 일정 협의가 진행되고 있었다"고 그간의 상황을 전했다.

그는 "국회의원으로서 주어진 의정활동에 충실하면서 대응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현재 몽골 출장중인 박 의원은 일정을 취소하고 급거 귀국하겠다고 당 지도부에 밝힌 상태다.
박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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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3 개 있습니다.

  • 2 0
    돌아가는꼬라지보니~

    굥씨는 임기고뭐고간에
    초단명하는대통으로기록될듯
    하는짓부터가비호감에
    서민들열불나게하는짓뿐이고검찰의과거악행을되살리고자
    그목적에만몰두하는듯한인상
    노동계자극하는정책발표
    해경과국방부위신을똥으로~
    방정맞은생각인지모르지만
    느낌이영않좋아....

  • 3 0
    바른세상아

    수사기관이란 게 그동안 쌓은 신뢰가 없잖냐
    어느 순간 억울하게 누명 씌운 전력만 없다면야 괜찮지만 뭐를 어떻게 얼마나 후려치고 억울하게 초죽음 만들지 모르니까 문제지.
    5년간 뭔 짓을 하긴 한 것 같아 보인다만 부풀리지는 말고 딱 고만큼만 죄값을 매기라고 일러라

  • 4 1
    바른세상

    잘못이 없으면 검찰을 무서워할 일이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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