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600 붕괴, 환율 사흘째 연고점 경신
낙폭 확대했다가 개인 매수로 낙폭 줄여
미국주가 폭락 후폭풍으로 10일 코스피지수 2,600선이 무너지고, 원/달러 환율은 사흘째 연고점을 경신하는 등 금융 불안이 계속됐다.
이날 유가증권거래소에서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4.25포인트(0.55%) 내린 2,596.56에 장을 마쳤다.
코스피가 2,600선 아래에서 마감한 건 2020년 11월 30일 이후 17개월여 만이다.
미국주가 폭락 소식에 코스피는 20.68포인트(0.79%) 내린 2,590.13에 거래를 시작하더니 낙폭을 확대해 장 초반 2% 넘게 밀리면서 2,553.01까지 주저앉았으나 개인이 매수세로 돌아서면서 낙폭을 줄일 수 있었다.
이날 외국인은 3천173억원 순매도한 반면, 개인은 2천857억원 순매수로 맞섰고 기관도 장 막판 66억원 순매수로 돌아섰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4.70포인트(0.55%) 내린 856.14에 마감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전날 종가보다 2.4원 오른 달러당 1,276.4원에 거래를 마치며 3거래일 연속 연고점을 경신했다.
이날 유가증권거래소에서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4.25포인트(0.55%) 내린 2,596.56에 장을 마쳤다.
코스피가 2,600선 아래에서 마감한 건 2020년 11월 30일 이후 17개월여 만이다.
미국주가 폭락 소식에 코스피는 20.68포인트(0.79%) 내린 2,590.13에 거래를 시작하더니 낙폭을 확대해 장 초반 2% 넘게 밀리면서 2,553.01까지 주저앉았으나 개인이 매수세로 돌아서면서 낙폭을 줄일 수 있었다.
이날 외국인은 3천173억원 순매도한 반면, 개인은 2천857억원 순매수로 맞섰고 기관도 장 막판 66억원 순매수로 돌아섰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4.70포인트(0.55%) 내린 856.14에 마감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전날 종가보다 2.4원 오른 달러당 1,276.4원에 거래를 마치며 3거래일 연속 연고점을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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