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렌스키 "4차협상 꽤 괜찮았다. 협상 계속될 것"
러시아에 정전과 러시아군 즉각 철수 요구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러시아와의 4차 협상에 대해 "내가 듣기로는 꽤 괜찮았다고 한다"고 밝혀, 협상이 모종의 진전을 본 게 아니냐는 관측을 낳고 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영상 브리핑에서 "러시아와의 전쟁을 '공정한 평화로' 끝내기 위한 협상 노력의 일환으로 나프탈리 베네트 이스라엘 총리와도 대화를 나눴다. 우리 대표단은 러시아 대표단과도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을 들였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하지만 지켜 보자. 협상은 계속될 것이다"고 덧붙여, 15일에도 협상이 계속될 것임을 시사했다.
앞서 전날 우크라이나와 러시아는 화상으로 고위급 인사들이 참여한 4차 회담을 진행했지만 기술적 문제로 일시 중단했다.
우크라이나는 협상에서 러시아에 대해 정전, 러시아군 즉각 철군, 안전보장 등을 요구하고 있다.
한편 젤렌스키 대통령은 오는 16일 화상으로 미국 의회에서 연설을 하기로 하는 등, 전방위 외교전을 펼치고 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영상 브리핑에서 "러시아와의 전쟁을 '공정한 평화로' 끝내기 위한 협상 노력의 일환으로 나프탈리 베네트 이스라엘 총리와도 대화를 나눴다. 우리 대표단은 러시아 대표단과도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을 들였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하지만 지켜 보자. 협상은 계속될 것이다"고 덧붙여, 15일에도 협상이 계속될 것임을 시사했다.
앞서 전날 우크라이나와 러시아는 화상으로 고위급 인사들이 참여한 4차 회담을 진행했지만 기술적 문제로 일시 중단했다.
우크라이나는 협상에서 러시아에 대해 정전, 러시아군 즉각 철군, 안전보장 등을 요구하고 있다.
한편 젤렌스키 대통령은 오는 16일 화상으로 미국 의회에서 연설을 하기로 하는 등, 전방위 외교전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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