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이재명 73.2% vs 윤석열 16.5% vs 안철수 3%
민주당 68.4% vs 국민의힘 13.1%
24일 여론조사업체 <한국사회여론조사연구소(KSOI)>에 따르면, <전라일보><더팩트> 전북취재본부 공동 의뢰로 20~21일 이틀간 전북 성인 803명을 대상으로 대선후보 지지율을 조사한 결과 이재명 73.2%로 집계됐다.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는 16.5%로 두자릿수를 기록했고, 이어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3.0%,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2.6%, 김동연 새로운물결 후보는 0.9% 순이었다.
지역별로는 ▲전주(이재명 67.9, 윤석열 17.6%, 안철수 4.8%, 심상정 3.6%, 김동연 1.3%) ▲군산·익산(이재명 73.8%, 윤석열 18.6%, 안철수 2.6%, 심상정 0.8) ▲김제·정읍·고창·부안(이재명 79.0%, 윤석열 11.2%, 안철수 2.5%, 심상정 4.4%, 김동연 2.2%) ▲남원·완주·진안·무주·장수·임실·순창(이재명 77.7%, 윤석열 15.6%, 안철수 0.6%, 심상정 1.9%, 김동연 0.6%) 등으로 나왔다.
정당 지지도는 민주당 68.4%, 국민의힘 13.1%, 정의당 6.6%, 국민의당 4.2% 순이었다.
이번 조사는 100% 무선전화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11.6%, 표본오차는 95%의 신뢰수준에 ±3.5%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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