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가수 안치환의 김건희 저격에 "너무 엽기적"
"이런 저급한 공격까지 받게 돼 아내에게 미안"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14일 배우 김건희씨를 저격한 가수 안치환의 '마이클 잭슨을 닮은 여인'에 대해 "지구 곳곳에 어려운 사람들을 따뜻하게 보살폈던 위대한 뮤지션을 이런 저급한 공세에 소환한다는 것이 너무 엽기적"이라고 반발했다.
윤 후보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한 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하며 "그런 일을 벌이는 분들의 인격과 수준에 어이가 없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제 아내가 이런 저급한 공격까지 받게 돼 아내에게 미안한 마음이 크다"고 덧붙였다.
그는 '열정열차'때 앞 좌석에 구두를 신은 발을 올린 데 대해선 "국가 지도자가 되려고 하는 사람이나, 국민 삶에 관한 의사결정에 최고 책임자가 되는 사람은 국민들께서 원하지 않는 그런 행동은 하지 않는 게 맞는다고 생각한다"며 거듭 사과했다.
난항이 예상되는 야권 단일화에 대해서는 "별도로 드릴 말 없다"며 말을 아꼈다.
윤 후보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한 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하며 "그런 일을 벌이는 분들의 인격과 수준에 어이가 없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제 아내가 이런 저급한 공격까지 받게 돼 아내에게 미안한 마음이 크다"고 덧붙였다.
그는 '열정열차'때 앞 좌석에 구두를 신은 발을 올린 데 대해선 "국가 지도자가 되려고 하는 사람이나, 국민 삶에 관한 의사결정에 최고 책임자가 되는 사람은 국민들께서 원하지 않는 그런 행동은 하지 않는 게 맞는다고 생각한다"며 거듭 사과했다.
난항이 예상되는 야권 단일화에 대해서는 "별도로 드릴 말 없다"며 말을 아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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