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홍준표 "윤석열, '청부 고발' 잘 대비하라. 곧 위기 닥칠 것"

"윤석열, 급하긴 급했나 보다" 맹비난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은 3일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고발 사주' 의혹을 강력 부인한 데 대해 "곤경에 처하니 이제 벼라별(별의별의 비표준어) 말을 다 하네요"라고 비난했다.

고발 사주 의혹에 침묵해온 홍준표 의원은 이날 오후 페이스북을 통해 "또다시 두테르테를 불러 오는가 하면, 자신이 총장 시절에 정부에 불리한 고발이 들어오면 수사를 하지 않았다? 저를 보고 국민 분노에 올라탄 포플리즘이라고도 비난하고 참 어처구니 없네요"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윤 전 총장이 이날 “이미 작년 1월에 기존 정권의 비리에 대한 수사를 진행했던 검사들 뿐만 아니라 그 올바른 입장을 옹호하는 검사들까지 보복 학살 인사로 전부 내쫓아서 민심이 흉흉했던 것 기억나지 않느냐”면서 “정부에 불리한 사건에 대해선 수사를 안 하지 않았나. 피해자가 고소해도 수사할까 말깐데 고발한다고 수사하겠는가. 야당이 고발하면 더 안 하지”라고 반박한 것을 비난하고 나선 것.

홍 의원은 그러면서 "급하긴 급했나 봅니다"라며 "그러지 마시고 부인 주가조작 사건 대비나 잘 하시고 본인 청부 고발의혹 사건이나 잘 대비 하십시오. 곧 위기가 닥칠 것"이라고 맹비난했다.
박태견 기자

관련기사

댓글이 12 개 있습니다.

  • 0 0
    ㅋㅋ

    홍준표도 민주당 정치공작에 시달리다 머리가 이상해질때도 되었다
    노인요양병원 갈나이인데 고생 많다

  • 2 0
    신난다 홍준표가될수도ㅋㅋ

    여러분 무야홍홍~
    ㅋㅋ
    홍준표도 신났나봐 ㄷㅅㅋㅋ

  • 1 0
    친일재벌집단이 503호를 제거한의혹

    의 이유를 추정해보면
    503호를 조종하는 최모씨가 재벌에게 과한 뇌물을 요구하자
    재벌들은 차라리 503호를 태블릿PC로 탄핵시키는것이
    오히려 돈을 절약한다고 생각했을 가능성이 크고 웃기는짜장은
    국정원댓글수사로 503호를 탄핵하는 국민여론을 만드는데
    이용된것 아닌가?. 물론 국정원댓글은 선거범죄가 맞고
    503호의 탄핵사유는 삼성뇌물이지만<<

  • 2 0
    삼성팀장수첩_한동훈-삼성승계최순실의혹

    [삼성팀장 수첩에 적힌 한동훈-끝까지 부인하라]
    http://news.tf.co.kr/read/life/1882772.htm
    삼성합병(승계)의혹 담당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은 송경호부장검사
    검찰은 한동훈 검사장이 3차장으로서 수사를 지휘한 건 객관적 사실이며
    삼성증권직원이 검찰 내부 사정을 어떻게 알았냐고 파고들었다<<

  • 2 0
    삼성의 방산비리와 웃기는짜장 관련의혹

    https://imnews.imbc.com/replay/1993/nwdesk/article/1757498_30684.html
    율곡사업 큰줄기는 재벌
    전투기-삼성
    전차-현대
    대잠수함 초계기-대우
    헬리콥터-대한항공이 주력업체
    삼성은 한주석 전공군참모총장에게 거액을 줬는데
    짜장은 삼성방산비리(율곡사업등)은폐하고 삼성은 전세비로 보상의혹<<

  • 3 0
    아크로비스타1704호 삼성 뇌물의혹

    [열린공감TV]
    https://www.youtube.com/watch?v=1kCpWPSfzZI
    아크로비스타 1704호는
    삼부토건(조남욱 회장)과 삼성등 재벌이 전직외교관 명의로 위장관리하는
    의혹이있는 차명부동산이며
    웃기는짜장에게 시세의 절반가격으로 6년간전세를 준 것은 뇌물의혹있다<<

  • 7 1
    윤석열 아웃되고, 홍준표 뜬다

    김웅이 고발장 접수사실 인정했다
    고발장이 조작됐다는 윤석열의 헛소리 안 통한다
    후속보도 터지고 윤석열 아웃된다

    이제, 남은 희망은 홍준표다

  • 7 0
    부패의 추억

    홍은 원래 DJ에게 기웃거리다가 안 받아 주어서
    한나라당으로 방향을 튼 자다.
    우리 지역 국회의원을 내리 세 번 해서 잘 안다.

    한 때 선명한 부분이 있어서 좋아하였으나
    권력욕으로 눈이 많이 흐려진 그를 보는건 슬프다.

    당 경선 이긴다고 본선에서 이긴다고 믿나보다.
    그가 대통령이 되어야 한다는 사람보다
    저 인간만큼은 절대 안된다는 사람이 절대 다수인데?

  • 6 2
    부패의 추억

    추가 손발 다 자른 상태에서
    윤이 반대했으나 추가 박아넣은 정보관을 통해서
    은밀히 야당에 고소를 사주하였고
    야당은 이를 1년 반 묵인 후
    지금 비정상적인 언론사를 통해 터뜨렸다?

    어설픈 공작보다 상황을 보기 바란다.
    당신이 윤이라면 대통령과 여당을 물 먹이러 이런 수준 이하의 잡수를 쓰겠는가?
    그랬다면, 그는 저능아거나 간이 배 밖에 나온 공무원 아닌가?

  • 9 4
    지나가는 행자가 2

    윤씨는 이제 끝이다 !!!
    중도사퇴가 뻔히 보이는구나 !!!

  • 12 3
    쥴리서방

    이제 막다른 골목에 접어든 듯!

  • 7 9
    무면허평론

    너무 단정적으로 내뱉는 홍준표 후보!
    최대의 기회이자 최대의 위험순간!
    살 떨리는 승부수!
    제 느낌은 왠지 홍준표 후보에게 불길한 느낌이^^^
    °오늘 홍준표 캠프 대변인은 한 방송에서 극도로 말을 아꼈다.

↑ 맨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