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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고발 사주' 의혹에 "당무감사 할 수 있다"

“검증단 설치 지연되는 것 안타깝게 생각"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3일 윤석열 검찰의 '고발 사주' 의혹과 관련, "당무감사를 진행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토론회 질의응답에서 “그것의 시작점을 만들기 위해선 구체적 언론보도가 나오는 게 좋다”며 후속보도를 지켜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김 의원 본인이 문건을 이첩 받았는지 불확실하게 답변하고 있다"며 "그런 부분도 당무감사를 통해서 파악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당 법률지원단에 계신 분들도 이 사건을 기억하지 못한다"며 "그 부분을 더 엄격하게 당무감사에서 밝혀나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당연히 이 사건이 실제적으로 우리 당 후보의 개입이 있었다면 심각한 문제라고 판단하는 데 동의한다”면서도 “아직까지 드러난 사실관계만으로는 여러가지를 단언하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그는 그러면서 “<뉴스버스> 보도대로라면 문건 생성자가 검찰 쪽이다. 검찰 쪽에서 빠른 감찰로 진실을 알리는 게 깔끔하다”며 “오히려 선거에 앞서 깔끔하게 정리하기 위해 김오수 검찰총장이 감찰을 빠르고 정확하게 진행해주셨으면 한다”고 요청했다.

그는 "이런 사안에 대처할 수 있는 검증단 설치가 지연되게 된 것을 아주 안타깝게 생각한다"라며 "검증단은 후보를 보호하고 오해를 풀어내는 기능이 있다"며 검증단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토론회를 마친 뒤에도 "정홍원 선관위원장에게 한번 말씀은 드리겠다"며 "강권하는 의미가 아니라 의향이 어떤지 묻는 정도로…"라고 말했다.
김화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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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6 개 있습니다.

  • 1 0
    이준석

    이준석니가당대표냐 야이무능한놈아 당대표말 씨알도안맥혀가지고당대표한다고 야임마 윤석열 당대표권한으로 목아지날려벌려자식아

  • 2 0
    올가미에 걸려든 이준석

    윤석열의 노림수를 모르고 있는 당대표! ^^^

  • 2 0
    친일재벌집단이 503호를 제거한의혹

    의 이유를 추정해보면
    503호를 조종하는 최모씨가 재벌에게 과한 뇌물을 요구하자
    재벌들은 차라리 503호를 태블릿PC로 탄핵시키는것이
    오히려 돈을 절약한다고 생각했을 가능성이 크고 웃기는짜장은
    국정원댓글수사로 503호를 탄핵하는 국민여론을 만드는데
    이용된것 아닌가?. 물론 국정원댓글은 선거범죄가 맞고
    503호의 탄핵사유는 삼성뇌물이지만<<

  • 2 0
    삼성팀장수첩_한동훈-삼성승계최순실의혹

    [삼성팀장 수첩에 적힌 한동훈-끝까지 부인하라]
    http://news.tf.co.kr/read/life/1882772.htm
    삼성합병(승계)의혹 담당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은 송경호부장검사
    검찰은 한동훈 검사장이 3차장으로서 수사를 지휘한 건 객관적 사실이며
    삼성증권직원이 검찰 내부 사정을 어떻게 알았냐고 파고들었다<<

  • 2 0
    삼성의 방산비리와 웃기는짜장 관련의혹

    https://imnews.imbc.com/replay/1993/nwdesk/article/1757498_30684.html
    율곡사업 큰줄기는 재벌
    전투기-삼성
    전차-현대
    대잠수함 초계기-대우
    헬리콥터-대한항공이 주력업체
    삼성은 한주석 전공군참모총장에게 거액을 줬는데
    짜장은 삼성방산비리(율곡사업등)은폐하고 삼성은 전세비로 보상의혹

  • 2 0
    아크로비스타1704호 삼성 뇌물의혹

    [열린공감TV]
    https://www.youtube.com/watch?v=1kCpWPSfzZI
    아크로비스타 1704호는
    삼부토건(조남욱 회장)과 삼성등 재벌이 전직외교관 명의로 위장관리하는
    의혹이있는 차명부동산이며
    웃기는짜장에게 시세의 절반가격으로 6년간전세를 준 것은 뇌물의혹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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