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동 “언론중재법 합의될 가능성 없다”
"우리당 후보 선정하는데 민주당 지지자들이 좌지우지"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은 1일 “언론중재법은 합의될 가능성이 없다"고 단언했다.
권 의원은 이날 KBS 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하며 "우리나라는 소위 가짜뉴스 언론 피해로 인한 구제책이 너무 다층적으로 보장돼있다”며 언론중재법 개정 필요성을 일축했다.
그러면서 “(우리나라는) 형사적으로는 명예훼손죄로 처벌할 수 있고 민사적으로도 손해배상해서 언제든지 위자료를 받을 수 있다”며 거듭 개정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그는 “민주당 속내는 잘 모르겠는데 지도부는 강행처리 의사가 강했지만, 민주당 원로들의 반대가 굉장히 심했고 여론이 악화되어 있었다"며 "민주당 입장에선 강행해서 얻을 게 없다”고 지적했다.
그는 '역선택' 논란에 대해선 “불리하니까 그런 주장하는 거 아니겠냐”며 “홍준표‧유승민 후보의 경우에 그분들을 지지하겠다는 지지자들이 이재명과 후보와의 가상대결에서는 절반 이상이 이재명 후보를 지지한다. 우리 당 후보를 선정하는 데 있어 민주당 지지자들이 좌지우지하게 되는 결과가 되는 것”이라며 역선택 방지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핵심 측근중 한명이다.
권 의원은 이날 KBS 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하며 "우리나라는 소위 가짜뉴스 언론 피해로 인한 구제책이 너무 다층적으로 보장돼있다”며 언론중재법 개정 필요성을 일축했다.
그러면서 “(우리나라는) 형사적으로는 명예훼손죄로 처벌할 수 있고 민사적으로도 손해배상해서 언제든지 위자료를 받을 수 있다”며 거듭 개정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그는 “민주당 속내는 잘 모르겠는데 지도부는 강행처리 의사가 강했지만, 민주당 원로들의 반대가 굉장히 심했고 여론이 악화되어 있었다"며 "민주당 입장에선 강행해서 얻을 게 없다”고 지적했다.
그는 '역선택' 논란에 대해선 “불리하니까 그런 주장하는 거 아니겠냐”며 “홍준표‧유승민 후보의 경우에 그분들을 지지하겠다는 지지자들이 이재명과 후보와의 가상대결에서는 절반 이상이 이재명 후보를 지지한다. 우리 당 후보를 선정하는 데 있어 민주당 지지자들이 좌지우지하게 되는 결과가 되는 것”이라며 역선택 방지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핵심 측근중 한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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