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이준석 “민주당, 더 문제 있는 정보지나 유트브방송 좋아하면서"

“자신들의 치부 감추려 언론악법 강행하려 해"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30일 "권력의 99%를 향유하고 있는 집권여당이 자신들의 치부를 감추기 위한 이런 언론악법을 강행하는 현실은 바로 이해충돌의 교과서적인 사례”라며 언론중재법 개정을 강행하려는 더불어민주당을 비난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악법의 수혜자는 누구냐. 견제 받고 감시받아야 하는 집단은 권력의 99%를 향유하고 있는 집단 아니겠냐”로 반문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민주당은 언론의 일부 문제를 침소봉대해서 언론에 재갈을 물리려 하고 있다”며 "그러면서도 본인들은 정작 더 문제가 있는 사설정보지나 유튜브 방송은 좋아하고, 유력 야권대선주자에 대한 사설정보지 형태의 X-파일을 정당의 최고지도부가 공공연하게 공세의 수단으로 삼기도 했다. 유튜브 방송에서 근거 없이 공유된 내용을 바탕으로 공세를 펴기도 한다”며 이중적 행태를 지적했다.

그는 수술실 CCTV 설치법에 대해서도 “선의에 의한 적극적인 의료행위가 징계 받고 징벌 받을 수 있는 가능성을 늘려가고 있다”며 “조금 더 과감하고 적극적인 의료행위를 했을 때 징계의 가능성이 높아지면 사람을 살리기 위한 시도를 하는 것을 주저하게 되는 것이 인지상정”이라고 주장했다.
김화빈 기자

관련기사

댓글이 7 개 있습니다.

  • 1 0
    MBC 2대 주주는 정수장학회=장물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0101913250001345
    [2020-10-19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
    MBC가 1,000억원대 적자에도 불구하고 MBC의 2대 주주인 정수장학회에
    기부금 수십억원을 지급해온 관행과 소유 구조에 대한 문제제기..

  • 1 0
    정수장학회(=장물)와 MBC 박근혜

    박정희정권에게 미운털이 박힌 김지태씨의 부일장학회는
    박정희정권에 의해 강탈 당한 후 516장학회(범죄 장물)로 바뀌고
    이후 쿠데타로 정권잡은 전두환이 1982년 박근혜를 위해
    516장학회를 정수장학회로 바꾸고 MBC 주식 30%와 부산일보 주식 100%를
    사실상 박정희 일가의 사유재산으로 만들어준 것
    [창작과비평 논평]

  • 1 0
    부수조작으로 받은 정부보조금 반납해야

    조선일보를 비롯한 신문사의 부수조작이 사실인 경우
    공정거래법 보조금법 등 법 위반으로 처벌 해야한다.
    신문 부수 조작으로 받은 정부 보조금 반납해야
    부수 조작 공정거래법·보조금법 위반 소지
    ABC협회 설립취소-지배구조 개선 필요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2136

  • 1 0
    한국인 외신기자도 뇌물 의혹있다

    [SM 최대주주 이수만 - 외신기자 (한국인)여성 J씨에 40억 아파트 증여]
    https://www.upinews.kr/newsView/upi202107210073
    J씨는 한국인 외신기자로 2019년 SM 소속그룹 엑소 멤버인 디오의
    군입대 소식 등을 보도했고 SM이 후원하는 엔터테인먼트 산업포럼​의
    대담을 2년째 진행하기도 했다.

  • 1 0
    거짓말하는 언론이 바로 매국노들이다

    JTBC-518북한군은 김명국의 창작
    https://mnews.jtbc.joins.com/News/Article.aspx?news_id=NB12003437
    [단독] 김명국(가명)북한군 출신 탈북민의 518 북한군 개입설 창작 증언 녹음
    (솔직히 말하면 저는 근거없는 소문에 상상을 보탠 이야기가
    뉴스화되고, 사회적인 물의를 일으킬지 몰랐어요)

  • 1 0
    모순된 법적용은 테러나 마찬가지다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
    table=bestofbest&no=444103&s_no=444103&page=1
    정교수2심판결에서 표창장이 입학사정업무를 방해했다고 했는데
    정작 부산대는 표창장이 입학평가대상이 아니라고 하면서도
    입학사정업무를 방해했다는 재판결과를 행정처분에 인용한것이 모순이다

  • 1 0
    검찰특수부는 조폭-최강욱열린민주당대표

    https://cdn.podbbang.com/data1/bbong420/0810aa.mp3
    검찰특수부는 특수한 수사부..라는뜻이 아니라
    과거 군사독재정권이 특별하게 타겟으로 하명한 민주인사 주위의
    사람들을 털어서 별건 건수를 잡아 민주인사를 모함하도록
    협박하는 수법을 [특수수사기법]..이라고 하며
    이것은 조폭이나 다름없다..

↑ 맨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