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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욱 국방, 경계 실패에 "국민께 실망 안겨드려 죄송"

기동민 "변명할 여지 없는 경계 실패"

서욱 국방부 장관은 17일 강원 고성군 민통선 인근에서 북한 남성이 귀순하는 과정에 군의 경계실패와 관련, "장관으로서 국민께 실망감을 안겨드린 데 대해 죄송스럽게 생각한다"고 고개를 숙였다.

서 장관은 이날 오후 국회 국방위원회에서 기동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감시장비가 제대로 작동했음에도 불구하고 수차례 징후를 포착하지 못한 것은 변명의 여지가 없는 경계 실패'라고 질책하자 이같이 사과했다.

서 장관은 이어 "조사를 통해 명확한 내용을 확인하고 그에 따른 후속조치를 철저히 하겠다"며 "아쉬운 부분이 몇 개 있는데 그런 부분들이 재발되지 않도록 하는 노력을 현장에서 하고, 중간지휘관과 군 수뇌부도 하고 있지만 더 노력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강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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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4 개 있습니다.

  • 2 1
    이왕 이렇게된거..

    "북한"출신 태영호가 한국에서 국회의원을
    하는시대인데..
    남북한 자유왕래를..
    할때가 온것같다..
    어차피 다른체제로 가도
    평화로운 경제협력은 할수있고
    그러다보면 언젠가는 통일도 되고..

  • 2 1
    이왕 이렇게된거..

    "북한출신 태영호가 한국에서 국회의원을
    하는시대인데..
    남북한 자유왕래를..
    할때가 온것같다..
    어차피 다른체제로 가도
    평화로운 경제협력은 할수있고
    그러다보면 언젠가는 통일도 되고..

  • 1 1
    이왕 이렇게된거..

    북한출신 태영호가 한국에서 국회의원을
    하는시대인데..
    남북한 자유왕래를..
    할때가 온것같다..
    어차피 다른체제로 가도
    평화로운 경제협력은 할수있고
    그러다보면 언젠가는 통일도 되고..

  • 2 0
    완전무결

    옛날 공비침투때 허위보고한놈들 10년이상 선고받은거 모르냐? 그중 한명은 10년지나 약혼자와 옥중결혼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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