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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文대통령, 사면에 대한 본인 생각 밝혀야"

“국민 통합 위한 사면이어야.. 선거 목적은 안 돼"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4일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 사면을 주장했다가 당에서 제동이 걸린 것과 관련,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본인의 생각을 국민 앞에 밝히는 게 정도”라며 문 대통령에게 입장 표명을 압박했다.

안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 직후 기자들과 만나 “사면은 대통령의 권한”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사면도 국민 통합을 위한 것이어야 한다”며 "선거 목적으로 하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며 4월 보궐선거를 겨냥한 게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그는 "국민통합이라면 단순한 사면을 넘어서 직접 정치에서도 여러가지 협력이라든지 다른 부분에서 협력하는 부분, 그리고 국민 통합을 위한 진심이 전해질 수 있도록 제대로 시행에 나서야 바람직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나경원 전 국민의힘 의원이 서울시장 후보 시민경선을 주장한 데 대해선 "열린 마음으로 논의하자고 말씀 드렸다”며 "지금 서울시장 선거에 나설 의향이 있는 후보군들이 앞으로 서울을 어떻게 만들겠다는 비전으로 정책 경쟁을 먼저하자는 제안도 드린 바 있다”며 먼저 정책 경쟁부터 할 것을 주장했다.
이지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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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5 개 있습니다.

  • 1 0
    세월호사건 수사와 처벌이 먼저다

    "세월호참사 대통령지정기록물 공개 필요
    https://www.pressian.com/pages/articles/2020120312115564227
    참사 당일 오전 9시 30분에 작성된 보고서는
    구조 세력이 현장에 도착해 구조를 시작한 9시 35분보다 이른 시각인데
    당일 9시 30분 전후 유관기관의 보고와도 다르며 그 출처를 확인할 수
    없다고 지적

  • 1 0
    세월호사건 수사와 처벌이 먼저다

    세월호참사 대통령지정기록물 공개 필요
    https://www.pressian.com/pages/articles/2020120312115564227
    참사 당일 오전 9시 30분에 작성된 보고서는
    구조 세력이 현장에 도착해 구조를 시작한 9시 35분보다 이른 시각인데
    당일 9시 30분 전후 유관기관의 보고와도 다르며 그 출처를 확인할 수
    없다고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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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월호DVR동시끊김은 기계적으로불가능

    [배상훈 범죄심리분석관]
    "세월호사건은 세월호와 승무원의 상황을 각각 시간순서로
    재배열하는 미제사건수사방식과 특별조사위에 강제소환과
    자료제출요구권한등의 수사권이 있어야 진실을 알수있다
    http://podcastfile.imbc.com/cgi-
    bin/podcast.fcgi/podcast/worldnus/WORLDNUS_20190416_2.mp3

  • 1 0
    세월호DVR동시끊김은 기계적으로불가능

    [배상훈 범죄심리분석관]
    세월호사건은 세월호와 승무원의 상황을 각각 시간순서로
    재배열하는 미제사건수사방식과 특별조사위에 강제소환과
    자료제출요구권한등의 수사권이 있어야 진실을 알수있다
    http://podcastfile.imbc.com/cgi-
    bin/podcast.fcgi/podcast/worldnus/WORLDNUS_20190416_2.mp3

  • 0 2
    니 생각은 뭔데?

    사면이면 사면하자!
    반대면 반대라고 하면되지
    자기 의견은 없고 대통령 생각 밝히라고?
    그냥 이간질, 숟가락
    이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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