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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인적 쇄신 빙자한 ‘내 사람 챙기기’"

“이 정권엔 인물이 그리도 없나"

국민의힘은 31일 문재인 대통령의 청와대 비서실 개편에 대해 “인적 쇄신을 빙자한 내 사람 챙기기에 다름 아니다”라고 평가절하했다.

윤희석 국민의힘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검찰개혁 시즌2'의 의지로 곧장 공수처장을 지명했고, 여당 국회의원과 출마자를 장관급으로 내세웠다. 청와대에도 이 정부 장관을 지내고 총선 출마했던 비서실장과 문재인 캠프 출신 민정수석이 등장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국정 위기와 민생 파탄만은 어떻게든 막아야 한다는 절박함이 묻어난다. 하지만 떠난 민심이 돌아올 리는 없어 보인다”며 "어떠한 감흥도 느낄 수 없는 인사이기 때문”이라고 힐난했다.

그는 “국난 극복을 이끌 인물들을 기대했던 국민의 바람이 물거품이 돼 안타까울 뿐”이라며 “이 정권에는 인물이 그리도 없는가”라고 꼬집었다.
이지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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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2 개 있습니다.

  • 0 0
    뭐가 문제냐

    내각 청와대 인사개편에
    당연히 내 사람 심는 거지.
    정무직에 니 사람 심을까?

  • 2 0
    maru

    국민의힘 "인적 쇄신 빙자한 ‘내 사람 챙기기’"

    국민의힘당!
    이건 또 뭔 소리?
    그럼 총선에서 국민들로 부터 크게 응징을
    받은 국민의짐당 사람들이나 국민의짐당과
    가까운 위인들을 챙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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