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689명, '역대 두번째' 창궐
지역발생 673명으로 가공스런 확산세 계속
11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89명 발생, 사흘째 600명 후반대 고공행진을 이어갔다.
이는 대구경북 중심으로 1차 대유행이 한창이던 2월 29일 909명 이래 역대 두번째 기록이자, 3차 대유행이 본격화한 이후로도 가장 많은 숫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89명 발생, 누적 4만786명이 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신규 확진자는 9일 686명, 10일 682명에 이어 사흘째 700명대 턱밑까지 다가갔다.
감염경로별로 보면 지역발생이 673명, 해외유입이 16명이었다.
지역발생은 전날(646명)보다 27명 늘어나며 3월 2일(684명) 이후 가장 많았다.
지역발생을 권역별로 보면 서울 250명, 경기 225명, 인천 37명으로 수도권에서만 512명이 쏟아졌다.
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전날(489명)보다 23명 늘어 또다시 500명 선을 넘었다. 특히 경기 지역은 이달 초부터 연일 최다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비수도권에서는 요양원 집단감염이 확산된 울산이 47명으로 가장 많았고, 부산 26명, 충북 20명, 경남 12명, 강원 11명, 충남 9명, 대전 8명, 전북 7명, 대구 6명, 제주 5명, 전남 4명, 광주·경북 각 3명이다.
해외유입은 16명으로, 전날(36명)보다 20명 줄었다.
해외유입 가운데 7명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고, 나머지 9명은 자가격리중 경기(4명), 서울·대전(각 2명), 충남(1명)에서 확진판정을 받았다.
사망자는 전날과 마찬가지로 8명 늘어 누적 572명이 됐다.
위중증자는 169명으로 전날보다는 3명 줄었다.
이는 대구경북 중심으로 1차 대유행이 한창이던 2월 29일 909명 이래 역대 두번째 기록이자, 3차 대유행이 본격화한 이후로도 가장 많은 숫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89명 발생, 누적 4만786명이 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신규 확진자는 9일 686명, 10일 682명에 이어 사흘째 700명대 턱밑까지 다가갔다.
감염경로별로 보면 지역발생이 673명, 해외유입이 16명이었다.
지역발생은 전날(646명)보다 27명 늘어나며 3월 2일(684명) 이후 가장 많았다.
지역발생을 권역별로 보면 서울 250명, 경기 225명, 인천 37명으로 수도권에서만 512명이 쏟아졌다.
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전날(489명)보다 23명 늘어 또다시 500명 선을 넘었다. 특히 경기 지역은 이달 초부터 연일 최다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비수도권에서는 요양원 집단감염이 확산된 울산이 47명으로 가장 많았고, 부산 26명, 충북 20명, 경남 12명, 강원 11명, 충남 9명, 대전 8명, 전북 7명, 대구 6명, 제주 5명, 전남 4명, 광주·경북 각 3명이다.
해외유입은 16명으로, 전날(36명)보다 20명 줄었다.
해외유입 가운데 7명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고, 나머지 9명은 자가격리중 경기(4명), 서울·대전(각 2명), 충남(1명)에서 확진판정을 받았다.
사망자는 전날과 마찬가지로 8명 늘어 누적 572명이 됐다.
위중증자는 169명으로 전날보다는 3명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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