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143명, 지역발생 20일만에 최다
수도권 88명 발생,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기준 육박
12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43명 발생, 닷새째 세자릿수 행진을 이어갔다. 특히 지역발생이 20일만에 최다 발생해 방역당국을 긴장케 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43명 늘어 누적 2만7천942명이 됐다고 밝혔다.
전날(146명)보다 3명 줄었으나, 닷새째 세자릿수 고공행진이다.
감염경로별로는 지역발생이 128명, 해외유입이 15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전날(113명)보다 15명 증가하며 지난달 23일(138명) 이후 20일만에 최다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서울 52명, 경기 34명, 인천 2명으로 수도권이 88명이다. 이는 정부가 예고한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기준인 100명에 육박하는 수치다.
수도권 외 지역은 충남이 9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전남 8명, 광주·강원 각 6명, 경남 3명, 부산·대구·대전 각 2명, 경북·제주 각 1명이다.
해외유입은 15명으로, 전날(33명)과 비교해 절반 이하로 줄었다.
해외유입 15명 가운데 9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고 나머지 6명은 자가격리중 서울·대구·울산·경기·충북·경남(각 1명)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사망자는 전날 나오지 않아 누적 487명을 유지했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4명 늘어 총 53명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43명 늘어 누적 2만7천942명이 됐다고 밝혔다.
전날(146명)보다 3명 줄었으나, 닷새째 세자릿수 고공행진이다.
감염경로별로는 지역발생이 128명, 해외유입이 15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전날(113명)보다 15명 증가하며 지난달 23일(138명) 이후 20일만에 최다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서울 52명, 경기 34명, 인천 2명으로 수도권이 88명이다. 이는 정부가 예고한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기준인 100명에 육박하는 수치다.
수도권 외 지역은 충남이 9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전남 8명, 광주·강원 각 6명, 경남 3명, 부산·대구·대전 각 2명, 경북·제주 각 1명이다.
해외유입은 15명으로, 전날(33명)과 비교해 절반 이하로 줄었다.
해외유입 15명 가운데 9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고 나머지 6명은 자가격리중 서울·대구·울산·경기·충북·경남(각 1명)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사망자는 전날 나오지 않아 누적 487명을 유지했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4명 늘어 총 5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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