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75명, 이틀째 두자릿수 진정세
지역발생, 2주만에 50명 아래로 떨어져
3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5명 발생, 이틀째 두자릿수를 기록하며 진정세를 보였다. 특히 지역발생이 2주만에 50명 미만으로 줄어들어 방역당국을 안도케 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5명 늘어 누적 2만6천807명이 됐다고 밝혔다.
전날(97명)보다 22명 줄어들며 이틀째 두자릿수 행진이다.
감염경로별로는 지역발생이 46명, 해외유입이 29명이다.
지역발생이 50명 아래로 떨어진 것은 지난달 20일(41명) 이후 2주만이다
지역발생을 지역별로 보면 서울 21명, 경기 15명 등 수도권이 총 36명이다.
수도권 외에는 충남 6명, 광주 2명, 강원과 충북 각 1명이다.
현 추세가 이어지면 오는 7일부터 시행되는 새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에서도 전국은 1단계가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1단계 지역발생 신규확진자 기준은 최근 1주간 일평균 기준으로 수도권은 100명 미만, 비수도권은 10∼30명 미만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29명으로, 전날(18명)보다 11명 늘었다.
해외유입 가운데 12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고, 나머지 17명은 자가격리중 경기(12명), 서울·부산·인천·충남·경남(각 1명)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사망자는 4명 늘어 누적 472명이 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5명 늘어 누적 2만6천807명이 됐다고 밝혔다.
전날(97명)보다 22명 줄어들며 이틀째 두자릿수 행진이다.
감염경로별로는 지역발생이 46명, 해외유입이 29명이다.
지역발생이 50명 아래로 떨어진 것은 지난달 20일(41명) 이후 2주만이다
지역발생을 지역별로 보면 서울 21명, 경기 15명 등 수도권이 총 36명이다.
수도권 외에는 충남 6명, 광주 2명, 강원과 충북 각 1명이다.
현 추세가 이어지면 오는 7일부터 시행되는 새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에서도 전국은 1단계가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1단계 지역발생 신규확진자 기준은 최근 1주간 일평균 기준으로 수도권은 100명 미만, 비수도권은 10∼30명 미만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29명으로, 전날(18명)보다 11명 늘었다.
해외유입 가운데 12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고, 나머지 17명은 자가격리중 경기(12명), 서울·부산·인천·충남·경남(각 1명)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사망자는 4명 늘어 누적 472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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