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124명, 닷새째 세자릿수 행진
지역발생 다시 100명 돌파
1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24명 발생하며 닷새째 세자릿수 행진을 이어갔다. 지역발생이 다시 100명을 넘어서 방역당국을 긴장케 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24명 늘어 누적 2만6천635명이 됐다고 밝혔다.
지난달 28∼31일(103명→125명→113명→127명)에 이어 5일 연속 세자릿수 행진이다.
감염경로별로는 지역발생이 101명, 해외유입이 23명이다.
지역발생이 100명을 넘은 것은 지난달 29일(106명) 이후 3일만이다.
지역발생을 지역별로 보면 서울 45명, 경기 36명 등 수도권이 81명이다. 수도권 이외에는 충남 9명, 강원·전남 각 3명, 대구·경남 각 2명, 충북 1명 등이다.
서울의 경우 동대문구 노인요양시설, 송파구 소재 병원 등에서 새로운 집단감염이 계속 발생하는 게 결정적이었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23명으로, 전날(31명)보다 8명 줄었다.
확진자 가운데 14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고 나머지 9명은 자가격리중 인천(4명), 광주(3명), 경기(2명)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사망자는 2명 늘어 누적 466명이 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24명 늘어 누적 2만6천635명이 됐다고 밝혔다.
지난달 28∼31일(103명→125명→113명→127명)에 이어 5일 연속 세자릿수 행진이다.
감염경로별로는 지역발생이 101명, 해외유입이 23명이다.
지역발생이 100명을 넘은 것은 지난달 29일(106명) 이후 3일만이다.
지역발생을 지역별로 보면 서울 45명, 경기 36명 등 수도권이 81명이다. 수도권 이외에는 충남 9명, 강원·전남 각 3명, 대구·경남 각 2명, 충북 1명 등이다.
서울의 경우 동대문구 노인요양시설, 송파구 소재 병원 등에서 새로운 집단감염이 계속 발생하는 게 결정적이었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23명으로, 전날(31명)보다 8명 줄었다.
확진자 가운데 14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고 나머지 9명은 자가격리중 인천(4명), 광주(3명), 경기(2명)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사망자는 2명 늘어 누적 466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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